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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미래 재도약의 준비, ‘위대한 기술 29선’ 발간

경쟁자 없는 제철 플랜트, 초고층 빌딩과 도시개발의 선두주자, 경전철 분야 강자로 부상. 포스코건설의 이 같은 경쟁력의 기반은 기술력이었다. 출범 당시부터 포스코건설은 기술력 기반의 세계적 건설사를 목표로 중장기 계획인 종합기술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제철 플랜트 분야에서는 친환경 고로기술인 파이넥스 설비의 상용화와 세계 최단기 고로개수 기술의 개발, 그리고 표면처리 기술개발 등을 통해 세계 유일의 기술력을 보유하기에 이르렀다.

뿐만 아니라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사장교와 PSC 교량구조 개발 등 강재를 이용한 기술개발과 적극적인 현장지원으로 원가절감을 실현했으며, 초고층 분야에서도 독자기술을 확보하는 등 토목과 건축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달성했다.

포스코건설은 회사 성장에 기여한 이 같은 기술들을 모아 2009년 창립 15주년을 맞아 ‘위대한 기술 29선’을 발간했다. 이는 도약과 번영의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미래 재도약의 시대를 준비하면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더욱 배가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었다.

**플랜트**

플랜트 분야에서는 대표적으로 11가지 기술을 소개했다. 대표 기술로는 제철 플랜트 마스터 엔지니어링 기술, 고로 대블록 개수공법, 파이넥스, 전로본체 형상 설계, 듀플랙스-RH 설계, 연주 패스라인 설계, 스트립 캐스팅 설계, 열연 가열로 설계, 열연 공통설비 설계, 자동차 외판재용 고장력 도금강판 프로세스 설계, 컬러 코팅라인의 큐어링 시스템 설계 등이 있었다.

제철 플랜트 마스터 엔지니어링 기술은 제철소 건설의 핵심기술이었다. 포스코건설은 포항과 광양제철소 건설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사업에서 제철 플랜트 마스터 엔지니어링 검토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그 역량을 입증했다.

전로 설비는 제강설비의 핵심기술이었다. 포스코건설은 재질별로 요구되는 전로 본체의 각종 형상을 객관적인 수치해석과 경험 데이터를 이용해 계산해내는 전로본체 형상설계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포항 1제강 탈린로 신설사업, 광양 탈린로 신설사업, 포항 신제강 전로설비 등의 프로젝트에 적용됐다.

열간압연 공정의 시작을 알리는 가열로 설비는 열연 공정의 꽃이라 불릴 만큼 중요한 설비이다. 포스코건설은 가열로 설비 조업 시 작업 편의성을 개선하고 공해 발생까지 최소화할 수 있는 열간압연 가열로 설계기술을 완성, 전 세계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자동차 외판재용 고장력 도금강판 프로세스 설계기술은 자동차의 차체를 가볍게 하고 안전성을 강화하는 핵심기술이었다. 포스코건설은 고 부가가치 강 생산을 위해 여러 프로세스 핵심설비의 자력설계 기술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해왔다. 특히 CGL 수직형 퍼니스 기술은 외국사 기술 의존도를 탈피해 기술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중동, 동남아, 중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토목**

토목 분야에서는 대표적으로 6가지 기술을 소개했다. 대표 기술로는 부유식 방파제, 케이블 교량의 해석 및 시공관리 시스템, 프리케스트 조립식 교각, 보강토 교대, 경전철 운행 시뮬레이션 시스템, 소형 경전철 PRT 등이 있었다. 포스코건설은 특히 장대교량과 경전철 분야에 많은 기술역량을 투입했다.

케이블 교량의 해석 및 시공관리 시스템은 사장교 및 현수교의 선형 또는 비선형 해석이 가능한 기술이었다. 뛰어난 기능의 초기 형상관리, 오차보정 및 동적 해석기능을 가진 국내 최초의 통합 소프트웨어로써, 케이블 지지 장대교량에 대한 최고 수준의 기술 및 시스템 체계를 구성하고 있었다. 여수산단 접속교, 인천대교 접속교, 영덕-오산 사장교 등의 프로젝트에 적용됐다.

경전철 운행 시뮬레이션 시스템인 스마트 LRT는 노선선정, 교통수요, 운전계획의 핵심요소를 최상위 수준으로 설정한다. 이를 통해 경전철 용량, 표정속도, 운전시격, 운행시각표, 전력사용량 등의 주요 운전 데이터를 생성한다. 이 기술은 포스코건설이 보유한 국내 유일의 기술로서 우이-신설 경전철에 적용됐다.

**에너지/환경**

환경과 에너지 분야에서는 대표적으로 4가지 기술을 소개했다. 대표 기술로는 바이오-SAC공법, 하수슬러지 연료화 기술, 용융 소각로 기술, 그린에너지 기술 등이 있었다.

바이오-SAC공법은 폐타이어 담체를 이용해 하수 및 폐수 중에 들어 있는 유기물질과 질소, 인 등의 영양염류를 동시에 제거할 수 있는 유동상 생물막 공법이었다. 다양한 종류의 미생물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각종 유해요소에 대한 안정성도 뛰어나다. 파주 LCD 폐수종말처리장, 인천 학인 하수종말처리장, 포항제철소 화성 폐수처리시설 등 많은 하·폐수처리 프로젝트에 적용됐다.

폐자원인 유기성 슬러지를 이용, 혼합, 성형, 건조 공정을 거쳐 고품질·친환경 슬러지 연료탄을 생산하는 하수슬러지 연료화 기술은 원유 대체를 위한 그린에너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수원, 경주, 나주, 광양, 화순군 등의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에 적용됐다.

용융 소각로 기술은 소각 잔재물이 발생하지 않고 유해가스의 발생농도가 낮다는 장점뿐 아니라 1700도의 고온에서 용융된 부산물이 모래 형태의 슬러그로 배출돼 건설현장의 골재 등으로 유용하게 재활용된다. 또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 하수슬러지 등 다양한 종류의 폐기물 처리가 가능하며, 샤프트식 용융로는 기존 소각로에서의 큰 문제점인 전처리나 선별 공정 없이 투입하더라도 원만하게 처리가 가능하다. 양산 자원회수처리시설과 고양 환경에너지시설에 적용됐다.

그린에너지 분야에서는 풍력, 태양광, 생활폐기물 연료화(RDF), 조력, 연료전지 기술 등을 소개했다.

풍력발전으로는 강원도 태기산에 40MW의 발전단지를 조성하고 2008년 11월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태양광발전으로는 영암 3MW 발전소와 1MW 솔라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 RDF는 생활 또는 사업장 폐기물 중 비닐, 종이, 팩 등 가연성 물질을 분류해 발열량이 일정한 연료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활용사례로는 부산, 포항, 광주 프로젝트 등을 수행했다.

조력발전은 조석에 의해 발생하는 해수의 위치에너지를 이용해 발전하는 방식이다. 가로림 조력발전소 건설 참여에 나선 바 있으나, 아직까지 포스코건설 자체 활용사례는 없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가 가지고 있는 화학에너지를 전기화학 반응에 의해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고효율의 친환경 발전시스템이다. 활용사례로는 국내 최대 용량의 포항 연료전지, 율촌 연료전지, 부곡 연료전지 등을 수행했다.

**건축**

건축 분야에서는 대표적으로 8가지 기술을 소개했다. 대표 기술로는 어번 플래닝(도시계획), 풍진동 제어기술, 고성능 콘크리트 기술, 코어 커플링 빔, 무량판 구조 시스템, 에너지 절감 기술, PFB 공법, 공기단축 기술 등이 있었다.

특히 포스코건설은 초고층 빌딩의 강자로서 그 동안 오랜 연구활동을 통해 많은 기술을 확보했다. 풍진동 제어기술은 초고층 건물의 풍진동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한 기술이며, 국내 최초로 최대 규모의 풍진동 제어기 개발에 성공해 송도 퍼스트월드를 비롯해 많은 초고층 건물에 적용했다.

고성능 콘크리트 기술은 초고층 건축물 시공에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필수 기술이었다. 포스코건설은 국내에서 고강도 콘크리트를 가장 높은 곳에 가장 많은 타설 실적을 가진 유일한 기업이었다. 21 메카파스칼(MPa)의 도곡동 포스코트에서 출발, 27 MPa 의 삼성동 포스코트, 35 MPa 의 분당 파크뷰, 40 MPa 의 부산 센텀파크, 60 MPa 의 건대 스타시티, 80 MPa의 송도 퍼스트월드, 100 MPa의 동탄메타폴리스 등으로 발전했다.

초고층 건물은 바람이나 지진 시 횡·하중에 취약해 초고층 구조물의 핵심요소인 코어를 필요로 한다. 코어 커플링 빔 기술은 이런 코어의 개구부를 연결하는 보의 일종으로, 시공을 보다 편리하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무량판 구조 시스템은 보를 사용하지 않고, 기둥으로 직접 슬래브를 지지하는 구조시스템으로, 시공성, 경제성, 공간 활용성 면에서 공동주거 형식에 적합한 기술이었다.

고강도 콘크리트는 화재에 취약한 단점이 있었다. 포스코건설은 화재 시 콘크리트 내부 수증기가 외부로 방출돼 콘크리트가 폭발하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내화기술인 PFB(POSCO E&C Fire Board)공법을 개발했다. 이 공법은 화재 시 발생할 수 있는 폭렬현상을 방지해 3시간 이상의 내화성능을 확보함에 따라 초고층 건물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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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핵심상품 추진반 운영과 베이직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        

포스코건설 기흥 연구소 전경

포스코건설 기흥 연구소 전경

포스코건설의 경쟁력의 바탕은 기술력이었다. 세계 유일의 일관제철소 건설 능력, 초고층건물과 도시개발, 장대교량과 차량기지, 그린에너지 등의 경쟁력 모두 포스코건설만의 기술력에서 나왔다.

포스코건설 기흥 연구소는 2011년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연구소 부지가 동탄신도시 개발지구에 편입되면서 모든 인력이 송도로 자리를 옮겼다. 전체 80여명의 R&D 인력들은 포스코이앤씨타워와 포스코 글로벌R&D센터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2009년 창립 15주년을 맞아 ‘위대한 기술 29선’ 발간으로 그간의 R&D 성과를 입증한 포스코건설은 2011년부터 베이직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를 위해 17개의 핵심상품을 선정하고 이 중 7개의 핵심상품추진반을 가동했으며, 아울러 매년 우수 완료기술을 평가·선정함으로써 종합기술계획을 재정립해나갔다.

 

**핵심상품추진반-석탄가스**

석탄가스란 석탄을 이용해 고온고압의 가스화기에서 합성가스를 제조하고 정제과정을 거쳐 합성천연가스(SNG) 등의 청정연료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석탄가스화 산업규모는 2030년까지 120조원이 예상되며, 미국, 중국, 일본, 한국 등 전 세계에서 85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미국, 네덜란드, 덴마크 등이 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포스코를 비롯해 SK이노베이션, 고등기술원 등에서 기술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석탄가스 핵심상품추진반의 기술 목표는 연산 50만톤급의 SNG 합성공정 기술력 확보이다. 추진반은 그 동안 연구개발을 통해 SNG 합성공정 국산화로 석탄가스화 분야 사업경쟁력을 강화했다.

남부발전, 남동발전, 동서발전 등 국내 주요 발전사들이 SNG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포스코가 MCS 몽골 CTL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추진반은 향후 관련 프로젝트 발생 시 개발 국산기술을 적용한 사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핵심상품추진반-스마트 원자로**

스마트 원자로란 열출력 330MWt 소형 원전으로 전력 90MWe, 담수 하루 4만톤을 제공할 수 있는 일체형 원자로를 의미한다. 인구 10만 도시에 물과 전기 공급이 가능하다.

특히 추진반이 기술력을 확보한 스마트 원자로는 일체형 원자로 설계를 통해 기존 원자로 대비 10배 이상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 후쿠시마 원전 같은 사고에도 20일간 노심의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자연재해와 테러에 대비해 안전하게 설계돼 있다.

스마트 원자로 시장 규모는 2050년까지 중소형 원전 150여기 건설과 약 350조원 정도가 전망되며, 카자흐스탄, 칠레, 리비아, 아랍에미리트,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적극적으로 도입을 타진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2006년 국내 원자력 건설자격 획득(KEPIC)에 이어 2011년에 국제인증(ASME Section Ⅲ)을 획득했으며, 포스코패밀리사인 뉴포텍이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개발에 참여했다. 아울러 스마트 원자로 엔지니어링 기반기술 확보를 목표로 추진반이 출범했다.

2012년 스마트 원자로 표준설계 인증 이후 국내에서 세계 최초 일체형 원전인 스마트 시범로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에 스마트 원자로 수출도 추진되고 있다. 따라서 추진반은 향후 세계 최초 스마트 원자로 사업화로 중소형 원전 글로벌 리더를 추구하고 있다.

 

**핵심상품추진반-물산업**

물산업추진반에서는 해수담수화와 고도 정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해수담수화란 해수로부터 염분을 제거해 음용이 가능한 물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주요 기술로는 열증류 방식(MSF)과 분리막 방식(RO)이 있다.

해수담수화 설치 지역은 중동이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연 평균 7.5% 성장과 440억 달러 규모가 예상되고 있다. 세계적 기업으로는 프랑스 베올리아, 이태리 피지아, 두산중공업 등이 활약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두산중공업 주도 하에 GS건설과 삼성건설 등이 일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광양 동호안 해수담수화 용수공급사업으로 기술을 축적했으며, 2014년 현재 인도네시아 찔레곤제철소, 고리원자력, 영종도 해수담수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후로도 제주도 스마트 그리드 해수담수화사업을 비롯해 칠레, 페루, 쿠웨이트에서 해수담수화사업 추진이 예정돼 있다. 따라서 추진반은 월드 베스트 포스코 브랜드인 해수담수화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 R&D 리더를 추구하고 있다.

고도 정수 기술은 전처리 공정, 막여과 공정, 맛과 냄새, 미량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후처리 공정이 조합된 수처리 기술과 이를 포함한 용수공급시스템을 의미한다.

그 동안 물산업추진반은 분산형 용수공급시스템 구축 기술개발, 수직형 정수처리시설 설계 기술개발, 스마트 워터 그리드 현장적용 설계 기술개발, 막여과 고도정수처리 신기술 추진 지원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핵심상품추진반-초장대교량**

초장대교량은 사장교 1km, 현수교 2km 이상 초장대 경간장의 케이블 지지 교량을 의미한다. 해외시장 규모는 약 50조원이며, 국내에서도 서남해안 연결사업으로 연간 약 6조원의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대림산업과 현대건설이 장대교량을 전담하는 교량팀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실적이 부족한 대우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등은 민자사업을 통해 장대교량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2013년 지도-임자 프로젝트 수주로 사장교 실적을 확보했으며, 국내외 전략적 사업추진으로 현수교 실적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추진반은 월드 베스트 초고강도 케이블 균등긴장 시스템을 국내 최초 기술자립화에 성공했으며, 이 기술을 광양 태인2교와 지도-임자대교에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포스코의 초일류 소재를 기반으로 월드 베스트 교량기술을 개발해내 해외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져나갈 예정이다.

 

**핵심상품추진반-초고층빌딩**

초고층빌딩은 바람과 지진 같은 수평하중에 저항하기 위해 특별한 구조시스템이 필요한 건물을 의미하며, 세계초고층도시건축학회는 300m 이상을 수퍼톨(supertall)로, 600m 이상을 메가톨(megatall)로 정의하고 있다. 국내시장은 2010년 이후 건설경기 침체로 실적이 저조한 편이나, 해외에서는 중국, 중동, 인도 등 신흥경제국을 중심으로 2015년 이후 약 600조원 이상의 수요가 예상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국내 초고층 강자로서 스타시티(196m, 58층), 센텀스타(210m, 60층), 퍼스트월드(235m, 64층), 메타폴리스(248m, 66층), 센트럴스타(202m, 58층), 레이크파크(194m, 58층), NEAT(305m, 68층) 등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청라지구에 453m 높이의 랜드마크와 베트남 스플랜도라 신도시에 75층 규모의 초고층빌딩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반은 500m 이상, 150층 이상의 초고층빌딩 기술력을 확보해 초고층 분야 글로벌 Top 10 진입을 목표로 연구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핵심상품추진반-철도산업**

고속철도와 도시철도는 해외시장의 경우 연 145조원 규모이며, 국내시장도 연 6조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초고속 차량 경쟁이 치열하고, 영종 자가부상열차 등 신형 철도의 상용화가 추진되고 있으며, 친환경 철도기술도 확대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철도 노반공사, 김해경전철, 우이-신설 경전철, 인천 및 대구 도시철도 등 많은 실적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경전철에 이어 차량기지 분야에서 우월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추진반은 월드 베스트 기술개발을 통해 R&D 역량을 확보하고 철도 특화 기술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신기술 적용을 통한 수주 지원 강화를 목표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핵심상품추진반-오프쇼어(Offshore)

오프쇼어는 해상에 설치된 풍력터빈을 이용해 전기를 얻는 발전방식이다. 해외 해상풍력 발전기 개발은 5MW급이 상용화 단계에 있으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시스템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유럽시장의 경우 풍력제조사뿐만 아니라 인증기관의 합병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두산중공업이 제주도 앞바다에 3MW급 10기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아직 해상풍력 실적이 없으나, 육상풍력으로 태기산 풍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요르단에서 2MW급 45기의 육상풍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추진반은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 및 500MW급 시범단지와 서남해 2.5GW급의 해상풍력단지 개발사업 참여를 추진하는 등 해상풍력발전 사업화와 역량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18. Global EPC Value Innovator를 꿈꾸며, ‘Great Technologies 45’ 발간

세계 경제 성장세 둔화와국내외 건설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포스코건설은 2014년 창사 이래 최단 기간에 국내 Top 3 시공능력 보유의 쾌거를 달성했으며, 아울러 지금도미래성장을 위한 도약을 계속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이 지속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차별화된 기술과 원가 경쟁력 확보라는 명분하에 축적된 기술개발 역량이었다.

포스코건설은 회사 성장에 기여한 이 같은 기술을 모아 2014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Great Technologies 45’를 발간했다. 이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돌파구는 차별화된 기술 확보에 있으며, 또기술경쟁력이 가장 중요한 미래 자산이라는 인식 하에본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 역량을 더욱 집중해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명이었다.

 

<철강플랜트>

철강 분야에서는 14가지의 대표 기술을 소개했다. 대표 기술로는 제철플랜트 마스터 엔지니어링기술, FINEX, 원료처리설비, 세계 최대 소결기, 고로, 전로, 제강, 연속주조, 열연, 후판, 냉연-연속소둔라인, 표면처리설비, 스테인리스 강판, 봉형강 압연 등이 있었다.

제철플랜트 마스터엔지니어링기술은 제철소 건설의 핵심기술로 브라질,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의 건설 경험을바탕으로 해외사업에서 그 역량을 입증했다.

FINEX공법은 비용절감을 통한 효율성 확보와 오염물질 배출을 차단할 수 있는 친환경 제선기술로, 철강 산업의 미래를 앞당기고 있다. 이 기술은 중국에 150만 톤 2기를 비롯해인도, 베트남 등지에 해외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에너지 분야>

에너지 분야에서는대표적으로 6가지 기술을 소개했다. 석탄화력발전, 복합화력발전, 부생복합발전 연료가스처리시스템, 해양배출수 점질거품저감장치, 합성천연가스 메탄합성 공정기술, 풍력발전기 최적배치기술 등이 있었다.

특히 에너지 분야는국내 건설사 최초의 중남미 진출이었던칠레 및 페루의 화력발전소 수주를 통해세계적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뿐만 아니라복합발전설비의 원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필요 열량에따라 질소와 혼합시키는 시스템을 개발해 연료가스 처리시스템의 기본설계기술을 확보했다.

또한 바닷물을 설비용수로 사용하는 발전소 냉각수 배수구조물에 발생하는 점질거품을 저감하는 장치를 개발해칠레화력발전소 및 포항 부생복합발전소 등에 적용했다.

<토목 분야>

토목 분야에서는대표적으로 8가지 기술을 소개했다. 대표 기술로는 장대교량 초고강도 케이블 이용기술, 경전철시스템 종합 시뮬레이터, 매립형 철도궤도 시스템, BiCon 거더공법, SB아치 거더교, 해상풍력기초 고효율 대구경모노파일시스템, 확장형 날개를 이용한 제거식 앵커공법, 해상강관파일 무기질 중방식 공법 등이 있었다.

장대교량 초고강도 케이블 이용기술은 World Best급 고강도 케이블로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이었다. 철도시장 진출에 대비해서는경전철시스템과 친환경 철도궤도시스템을 개발해 향후 철도사업 선점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한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교량공법을 개발하고 철도 및 교량 건설공사에 적용했다.

<환경 분야>

환경 분야에서는대표적으로 유기성 폐기물 연료화 기술, 생활폐기물 연료화 기술, 음폐수 바이오가스화기술, 친환경 저에너지 해수담수화기술, 기포함침 부상분리기술, 막여과 고도정수처리 기술 등 6가지 기술을 소개했다.

유기성 폐기물 연료화 기술은 지구환경보전에 앞장서는 세계 최고의 기술로 수원, 나주, 경주, 화순, 충주 등 하수처리시설에 적용했으며,국가의 친환경 에너지화 기술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친환경 저에너지 해수담수화 기술은 해수담수 운영관리에 최적화된 기술로 전체 시스템의 공사비와 운영 및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국내는 물론 중동, 중남미 등 해수담수화 사업에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막여과 고도정수처리 기술은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신개념 정수처리 기술로, 고산정수장에 본 기술이 구축 운영되고있으며, 신도시와 재생도시의용수공급 인프라 구축사업에도활용될 전망이다.

<건축 분야>

건축 분야에서는대표적으로 11가지 기술을 소개했다. 대표 기술로는 Urban Planning, 고내구성 콘크리트 기술, 탄소저감 다량치환 슬래그 콘크리트 기술, 초고성능 콘크리트 기술, 그린 빌딩 기술, 풍진동, 초고층 구조기술, 공업화/모듈러 기술, 친환경바닥마감재 기술, Multi-Comfort 주거기술, 더샵 그린 IT기술 등이 있었다.

특히 포스코건설은 초고층 빌딩의 강자로서 그 동안 오랜 연구 활동을 통해 많은 기술을 확보했다. 풍진동 제어기술은 초고층 건물의 풍진동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한 기술로서,국내 최초로 최대 규모의 풍진동 제어기 개발에 성공,송도 퍼스트월드를 비롯해 많은 초고층 건물에 적용했다.

고성능 콘크리트 기술은 초고층 건축물 시공에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필수 기술이었다. 포스코건설은 100년 내구성을 가능하게 만드는 내염해성 콘크리트 기술을 개발해송도 그린워크를 비롯, 울릉도 사동항 구조물에 적용했으며, 더욱이 이 기술은 슬래그를 다량 치환한친환경 콘크리트 기술로,건축 및 토목 현장에도다수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포스코건설은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소음, 공기질, 결로를 최적화 하는 친환경 주거성능 향상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 같은 기술들은포스코그린빌딩과 더샵 프로젝트 등에 적용돼 그 가치를 더하고 있다. 아울러공동주택의 유지관리 효율을 향상시키고자 IT기술과 접목한 홈네트워크 서버 가상화 기술, 에너지 관리시스템, 보안시스템 등을 개발하고신규 프로젝트에 적용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포스코건설은 공공의 선을 먼저 생각하는 앞선 생각과 한계를 뛰어넘는 앞선 기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앞선 열정으로 더 멀리 내다보고 더 많이 소통할 것이며,전 세계인이 주목하고 사랑하는 기업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정진해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