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0개 그룹이 인천지역 50개 아동센터 후원

사회공헌활동이 진화 발전하면서 주변으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았던 활동으로는 원앤원(One & One) 지역아동센터 후원, 주거환경개선활동, 글로벌 봉사활동, 가슴에서 우러나는 임직원 자율기부금 운영 등이 있었다. 또 포스코건설만의 특화 행사인 절기별 봉사활동도 있었다.

원앤원 지역아동센터 후원은 송도사옥 입주 이후 처음으로 추진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이었다. 포스코건설은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던 중 지역아동센터에 주목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빈곤아동이 모인 공부방이 2004년에 지역아동센터로 법제화된 곳이었다. 저소득층, 한부모, 다문화 및 세터민 가정 등 지역사회 내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의 방가 후 학습 공간이었다.

포스코건설은 지역아동센터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역밀착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

2010.10.19 One&One 결연식

2010.10.19 One&One 결연식

첫 단추는 2010년 10월 4일에 채워졌다. 인천광역시, 어린이재단 인천본부와 함께 송도사옥 1개 부서(One)와 1개의 지역아동센터(One)가 결연한다는 의미의 원앤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서 10월 19일 송도사옥 내 50개 부서가 인천지역 50곳의 아동센터와 일대일 자매결연을 하고 원앤원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주요 활동은 매월 1회 봉사활동과 현장 학습 프로그램 비용 지원이었다. 봉사활동은 공부방 개보수, 학습지도, 스포츠 행사 등 부서별로 다양하게 진행했다. 스포츠건강관리그룹은 스포츠 관전, 생일파티, 체육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건축연구그룹은 만들기 체험과 체육활동, 토목견적그룹은 학습지도와 체육활동, 해외사업그룹은 영어지도 및 축구, 그린에너지연구그룹은 텃밭 가꾸기 및 여가활동 등으로 아이들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쌓아나갔다. 이에 대한 지역아동센터의 반응은 뜨거웠다.

“직원들이 늘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해주고 편안하게 대해준 덕에 아이들도 직원들 오는 날에는 신나는 일을 기대하며 센터로 달려온다.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선물해줘서 감사드린다.” (행복한동산 지역아동센터)

“기초학습이 부족한 아이들을 학년별로 구분해 학습지도를 하고 있다. 아이들 부모님도 포스코건설 직원들을 아이들의 선생님으로 여기고 좋아한다. 지금처럼 아이들에게 자상한 선생님으로 오랫동안 함께 했으면 좋겠다.” (예사랑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시간에 맞추느라 저녁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땀이 범벅이 되도록 운동장을 함께 뛰고 축구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 한편 진한 감동이 느껴진다. 먼저 아이들에게 다가가 말도 걸어주고, 장래희망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니 아이들도 포스코건설 아저씨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무척 좋아한다.” (꿈나무 지역아동센터)

원앤원 활동이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자 2012년부터 포스코건설은 보다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를 높여나갔다. 대표적인 행사로는 어린이 합창대회와 봄맞이 명랑 운동회가 있었다.

2012년과 2013년 연말에 개최된 어린이 합창대회는 직원들과 아동센터의 아이들이 함께하는 자리였다. 함께 연습에 참가해 아이들과 노래 실력을 다지면서 서로간의 유대는 더욱 깊어졌다. 2012년 최우수상을 차지한 돈보스꼬 아동센터는 2013년 3월 청암시상식에 초대돼 축하공연을 펼쳐 지역사회로부터 긍정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2013년 4월에 첫 개최된 명랑 운동회 역시 지역아동센터와 화목을 다지는 자리였다. 포스코건설은 이처럼 유대강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 개최와 적극적인 원앤원 활동으로 인천 지역사회에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으며, 지역 대표기업으로서의 위상도 확실히 다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