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고객의 혼까지 감동시키는 초일류 품질경영

2010.11.16 포스코패밀리 품질헌장 선포식

2010.11.16 포스코패밀리 품질헌장 선포식

포스코건설 품질경영의 이념은 고객감동이다. 출범 이후 일관되게 추구해온 고객감동의 품질경영은 2010년 발표한 포스코패밀리 품질헌장의 핵심가치에 잘 나타나 있다.

Customer Inside- 고객의 잠재 니즈까지 반영하여고객가치를 창조한다.

Basic Inside-기본과 원칙을 중시하여편차와 낭비를 제거한다.

Synergy Inside- 신뢰와 소통으로 서플라이 체인(Supply Chain)의 동반성장을 추구한다.

품질헌장 핵심가치의 실천을 위해 포스코건설은 고객 중심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프로세스에 의한 표준화를 통해 업무 효과와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 개선을 통한 경영성과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도 필수적이다. 포스코건설은 협력사와의 상호 이익, 가치창출 및 능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바른 일을 올바른 방법으로 수행하는 윤리경영을 기본으로 품질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국제 품질보증 인증으로 경쟁력 확보*

포스코로부터 고객감동의 품질경영 정신을 계승한 포스코건설은 출범 직후부터 품질경영 체제구축에 들어갔다. 그 시작은 ISO 9001 인증 획득이었다. 당시 ISO 9001 인증 획득은 국내외 전 산업계에서 품질경영을 가늠하는 척도이자 필수 요건이었다.

1995년 4월 포스코건설은 엔지니어링 부문을 중심으로 ISO 인증 취득에 나섰다. 이후 ISO 9001 인증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임직원 대상 ISO 교육을 실시했으며, 1996년 1월 초 전담 추진반을 구성했다.

추진반은 품질보증 규정과 전사 표준절차서를 만들었다. 표준절차서는 구체적인 업무수행 절차와 책임 및 권한에 대해 상세히 기술한 문서로서 ISO 9001 인증 취득 심사의 기본 요건이었다.

추진반 활동 지원을 위해 경영층에서도 적극적인 붐 조성에 나섰다. 1996년 3월 말 포스코건설은 BEST POSEC 출범식에서 ISO 9001 인증 취득과 품질경영 체제 구축을 위해 품질방침을 선포했다. 당시 품질방침의 목표는 ‘최고의 기술과 최적의 품질로 고객을 만족시킨다’는 내용이었다.

1996.10.24 포스코개발(주) ISO 9001 인증서 수여식

1996.10.24 포스코개발(주) ISO 9001 인증서 수여식

포스코건설은 이 같은 품질경영 활동에 힘입어 마침내 영국의 권위 있는 품질인증 기관인 LRQA(로이드사)와 우리나라의 KSA-QA(한국품질인증센터)로부터 동시에 국제 품질보증인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

1996년 9월 말 로이드사와 한국품질인증센터 양사로부터 철강 플랜트와 산업 플랜트, 환경설비 등 3개 분야의 엔지니어링, 건설 등 전 부문에 걸쳐 심사를 받은 결과 양호한 판정을 받아 그해 10월 말 인증서를 취득했다. ISO 9001은 설계, 건설, 사후관리 등 산업 전반에 적용되는 가장 광범위한 품질보증 모델이었다. 철강과 환경에 이어 포스코건설은 1998년 2월까지 토목, 빌딩, 주택사업, 발전 플랜트, 에너지설비 등 전 사업부문으로 인증 범위를 확대했다.

ISO 인증에 이어 포스코건설은 원자력 발전사업 진출을 위해 KEPIC 인증 취득에 들어갔다. KEPIC은 원자력 발전사업 참여를 위한 필수요건인 전력산업기술기준이었다. 2006년 2월 포스코건설은 KEPIC 인증 추진반을 구성하고 원자력 품질보증체계 구축 및 실제 수행능력을 실증하기 위한 데모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했다.

이어서 공인기관인 한국기계연구원으로부터 예비심사를 받았으며, 원자력발전소 건설 수행 능력을 검증하는 대한전기협회 주관의 본심사도 무사히 통과했다. 그 결과 2006년 9월 말 KEPIC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범위는 KEPIC-MN(기계), KEPIC-EN(전기), KEPIC-SN(구조) 3개 분야였다.

에너지사업 조직이 남미 발전 플랜트에 진출하면서 새롭게 ‘ASME Section I’를 취득했다. ASME Sec.I는해외 화력발전소 압력 보일러와 용기 설치 시 꼭 필요한 국제인증으로, 칠레 벤타나스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취득하게 됐다.

kepic

KEPIC 인증 획득

2007년 7월 초 포스코건설은 추진반을 구성하고 품질시스템 구축과 ASEM Sec.I인증 취득에 들어갔으며, 그해 11월 말 미국기계기술자협회(ASME)의 심사를 통과하고 국내 건설사 최초로 ASME I 인증을 획득했다.

원자력 인증은 해외사업을 위해 국제인증으로 확대됐다. 2011년 3월 포스코건설은 ASME이인증하는 원자력 분야 건설 자격인 ‘ASME Section Ⅲ’를 획득했다. 취득 분야는 원자력 기기의 현장조립 및 설치(NA), 부품의 현장제작(NPT), 서포트(NS) 등 3개 분야로 해외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전 분야의 국제인증이었다.

이로써 포스코건설은 국내 원자력 분야 진출 기반 확보에 이어 해외에서도 대형 원자력발전소는 물론, 포스코패밀리가 전략적으로 육성 개발하고 있는 스마트원전 같은 중소형원전 건설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했다.

 

*프로세스경영으로 품질 표준화 실현*

포스코건설이 추구하는 품질경영은 전 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품질이 가능한 프로세스의 표준화였다. 프로세스 표준화 작업은 1기 PI 구축과 연계해 추진했다.

2005년 8월부터 포스코건설은 1기 PI를 구축하면서 품질안전실 주관으로 프로세스 표준화 구축작업에 들어갔다. 1단계로 그해 연말까지 영업과 공사 분야에서 프로세스 표준화를 달성했으며, 이어서 2단계에서는 2006년 4월까지 EP와 전자지원 분야의 프로세스 표준화 구축작업을 완료했다.

구축 과정에서는 프로세스 개념으로 전사 업무를 표준화했다. 전사 업무를 경영기획, 사업기획, 사업운영, 사업지원 등 4대 메가 프로세스로 분류했으며, 사용자 맞춤형 프로세스를 제공했다. PI 구현 시스템 업무를 프로세스에 연계했으며, PI 대상 이외 기능부서의 업무프로세스도 표준화했다.

프로세스 표준화는 업무프로세스와 자료·지식이 연계된 구조로서 단위업무 프로세스가 총 770종, 업무지식만도 총 1560종에 이르렀다. 특히 장소와 시간에 무관하게 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웹상으로 프로세스를 제공했다.

프로세스 표준화는 2기 PI 구축 과정에서 실시간 품질경영으로 진화했다. 2기 PI 구축 과정에서 포스코건설은 품질부적합관리를 위한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현장별 품질개선활동 과정에서 작업자 숙련도 부족, 기준 절차 미숙지, 도면과 다르게 설치, 설치 전 보관 및 관리 미흡, 설치 후 유지관리 미흡에 의한 손상 등의 문제점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포스코건설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기 PI 구축과 함께 품질개선활동의 통합관리와 품질불량 재발방지를 위해 2013년 8월 NCR시스템을 구축했다.

NCR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실시간 품질경영이 가능해졌다. 품질불량 관리나 모든 현장 직원들의 참여도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게 됐으며, 업무도 간소화됐다. 아울러 데이터베이스화를 통해 영구적 자료 보관이 가능해졌으며, 손쉬운 접근성을 통해 현장과 본사 간 업무 활용도 및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

 

*글로벌 프로세스표준화로 전세계 동일 품질확보*

1기 PI 구축과 함께 프로세스 표준화 작업 완료 이후 포스코건설은 2010년 9월 글로벌 사업관리 프로세스 표준화 1단계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1단계에 이어 2011년 2단계 구축사업이 본격화됐다.

2단계 사업을 서두른 이유는, 회사의 급격한 매출 증대에 따라 성장 규모에 맞는 업무 인프라가 다시 필요해졌으며, 해외 프로젝트 증가에도 불구하고 사업관리체계 부재와 EPC 수행인력 및 노하우 부족문제를 해결할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2011년 4월 품질경영그룹 주관으로 글로벌 사업관리 프로세스 표준화 작업이 본격화됐다. 2단계 사업은 해외 철강, 발전, 건축, 토목, 물환경 등 현업 부서의 검토를 거쳐 2011년 11월 구축사업이 완료됐다.

2단계 완료 이후 수행 프로세스 중심의 구축·운영 관점이 프로젝트 수행 및 관리 관점의 글로벌 프로세스 표준화로 바뀌었다. 업무프로세스 체계도 17개 지식영역과 5개 프로세스 그룹으로 정립됐으며, 사용자 요구사항 반영, 개선프로세스 97건 등 사업수행 프로세서가 대폭 개선됐다.

뿐만 아니라 PMBOK(프로젝트관리 지식체계)요구사항 반영, 관리프로세스 40건 등 사업관리 프로세스가 개발됐으며, 우수사례 첨부를 통해 업무기준 및 첨부문서가 보완됐다. 606개 관리 액티비티 도출 등 프로세스별 핵심 관리항목이 정의됐으며, 회사 표준으로 관리하기 위해 115개 표준문서가 해외 프로젝트 업무매뉴얼에 반영됐다.

2단계 글로벌 프로세스 표준화 구축 이후 포스코건설은 메가 프로젝트였던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의 준공을 앞두고 패밀리사와 공동으로 품질점검을 실시했다. 품질점검의 목적은 사전에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하고, 무엇보다전 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품질을 확보하기 위함이었다.

점검 결과 품질과 공기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현지 협력업체 공사분에 대한 중점 품질관리 필요성이 대두됐다. 전체 개선 점검 건수 102건 중 기계 공종이 42건으로 41%를 차지했다. 아울러 공사와 시운전 병행으로 시운전 기간이 짧아져, 체계적인 성능 및 마감 품질관리가 요구됐다. 포스코건설은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5차에 걸쳐 품질점검을 실시해 많은 개선사례를 도출해냈다.

글로벌 사업관리 프로세스 표준화는 프러시저 및 ITP(Inspection & Test Plan)의 영문 표준화로 발전했다. 프러시저는 임직원의 역할, 책임, 작업절차, 작업기록서 등 발주자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문서이며, ITP는 필수 검사항목 및 입회점을 정해 작업 단계별로 발주자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문서이다. 포스코건설은 프러시저와 ITP의 영문 표준화를 통해 비용절감과 품질향상 효과를 거두었다.

한편 2010년 포스코패밀리 품질헌장 선포 이후 2012년부터 매년 패밀리사를 대상으로 품질경영대상 행사가 실시돼왔다. 이 이벤트에서 포스코건설은 2013년 3월 제2회 품질경영대상을 수상했다. 포스코 심사단과 외부기관인 능률협회컨설팅은 패밀리사 중에서도 고객감동의 품질경영을 가장 잘 실천하고, 프로세스 표준화로 세계적 품질경영체계를 구축한 포스코건설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pum

제2회 품질경영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