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11 레인보우 서포터즈 출범식

8.포스코패밀리 인천지역 봉사와 다문화지원에 동참

지역밀착은 인천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전통적인 연고지역인 포항과 광양, 부산을 비롯해 프로젝트 현장에서도 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지역별 사회공헌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게 계절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이 펼쳐졌는데, 부산의 경우 복날 지역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가 있었다.

포스코건설은 이처럼 지역 활동 중 특색 있는 행사를 하나로 통합했다. 2011년부터 절기별 행사를 선정하고 인천, 포항, 광양, 부산 등 지역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설날을 맞아서는 지역별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4월에는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어버이날에는 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생필품이 담긴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복날에는 삼계탕 봉사를, 추석을 맞아서는 송편과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창립기념일을 맞아서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스코패밀리 차원에서는 인천봉사단이 인천지역에서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2010년 11월 포스코패밀리는 포스코건설의 송도사옥 입주를 계기로 인천봉사단을 창단하고 지역밀착 나눔경영에 나섰다.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R&D센터, 포스코의 사회적 기업인 송도SE(Social Enterprise)와 포스코건설 우수협력업체 등이 인천봉사단에 참여했으며, 포스코건설 CEO가 단장을 맡았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과 ‘사랑나눔 긴급구호키트’ 제작 및 배포가 있었다.

먼저 창단과 동시에 대대적인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당시 김장김치는 기아대책 인천지역본부를 통해 인천지역의 다문화 가정과 인천 연수구의 저소득 가정, 그리고 인천지역아동센터 등에 전해졌다.

2011년 연말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 결혼이주여성 등이 참여했으며, 인천지역의 경로식당,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 가정, 그리고 인천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됐다. 부산에서도 2010년과 2011년에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이 펼쳐졌는데, 이 김장김치는 인근의 빈곤가정과 무료급식소에 전해졌다.

긴급구호키트 제작은 2011년부터 시작했다. 긴급구호키트란 태풍, 해일, 지진 등 각종 재난발생 시 이재민들이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 이불, 속옷, 세재, 수건 등의 생필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천봉사단은 인천지역 재난발생에 대비 24시간 이내 배포를 목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 구호품들은 인천지역 재해재난 때 유용하게 활용됐다. 2011년 7월 중순 인천지역에 3일간 집중호우로 수해가정이 발생하자 인천봉사단은 즉각 구호키트 1000개를 긴급 배포했다. 2012년 태풍 볼라벤과 덴빈 때에는 극심한 피해를 입은 전라도 지역에 긴급구호키트 1000개를 전달했다.

2012.08.31 클린오션 봉사단 발대식

2012.08.31 클린오션 봉사단 발대식

인천봉사단에 이어 포스코패밀리 차원에서는 2012년 10월에 클린오션봉사단이 창단됐다. 물과 바다의 생태를 살리기 위한 해양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창단된 클린오션봉사단은 먼저 봉사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해양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포스코건설을 비롯해 포스코엔지니어링, 포스코AST 등의 패밀리사가 참여했다.

창단 이후 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스킨스쿠버 교육 및 수중 정화활동, 초등학교 대상 해양 환경보호 교육봉사, 해양 환경보호 사진공모전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쳤다.

포스코건설은 포스코패밀리 사회공헌 5대 영역 중 하나인 다문화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2010년부터 본격화된 다문화 지원에는 1% 나눔기금을 활용하고 있다.

2010년도에는 남아공 월드컵을 맞아 송도사옥으로 다문화가정을 초청하고 함께 장난감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쳐 완성된 장난감을 인천지역 다문화 가정에 전달했다. 또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홍보와 전문 자원봉사자 육성을 목적으로 다문화 서포터즈를 창단했다. 중국, 몽골, 베트남 등 다문화가정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첫 행사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응원단으로 참석했다. 2012년 여수엑스포에도 방문해 인천아시안게임을 적극 홍보했다.

2010.11.11 레인보우 서포터즈 출범식

2010.11.11 레인보우 서포터즈 출범식

2009.12.01 벽화그리기 the#하우징 봉사활동

2009.12.01 벽화그리기 the#하우징 봉사활동

2011년부터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의 직업역량 강화에 힘쓰기 시작했다. 첫 사업으로 인천지방경찰청과 사단법인 우리복지와 손잡고 이주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지원을 위해 운전면허 취득 지원사업을 펼쳤다. 포스코건설은 교육비 지원과 함께 운전면허 취득과 관련된 교육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2012년 10월에는 다문화가정 및 이주노동자를 송도사옥으로 초청해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주여성의 직업역량 강화 활동은 2013년 들어 확대됐다.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에 검정고시 준비반, 친환경 전문가, 네일아트, 호텔 룸메이드 등의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운전면허 취득 지원의 경우 모바일 웹을 구축해 이주여성들이 손쉽게 사용하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그 외 2013년도 포스코패밀리 글로벌 자원봉사 주간을 맞아 다문화가정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인천 내 우범지역을 찾아 ‘행복벽화 그리기’를 통한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추석을 맞아서는 송도사옥으로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송편을 빚는 등 다문화 국가의 대표 명절음식을 만들고 시식해보는 요리축제 행사를 열었다.

2009.12.05 캄보디아 봉사활동

9.세계시민의 사회적 책임, 글로벌 사회공헌에 앞장서다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지역밀착 나눔경영을 펼쳐온 포스코건설은 세계시민으로서도 무한한 책임을 가지고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그들이 세계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통감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어느덧 포스코건설은 글로벌기업의 반열에 올라 있었다. 국내 건설사 중 빅4에 진입했던 2011년의 경우 해외 수주가 8조 9000억 원을 기록하며 회사 전체 수주액에서 절반을 넘어섰다. 더욱이 해외시장에서의 승부가 앞으로 회사의 지속성장을 좌우하는 중요한 열쇠라는 사실을 그들은 결코 간과할 수가 없었다.

특히 포스코건설의 사회공헌활동의 특징이 연고와 현장 중심의 지역밀착 나눔경영인 만큼, 그들이 진출한 해외 거점과 현장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이 왕성하게 펼쳐지는 것은 세계시민으로서 당연한 사회적 책임이었다.

 

*베트남에서 글로벌 사회공헌 출발*

“베트남 오지마을에 40개 초등학교를 건립하는 KOICA 원조사업은 목숨을 걸고 수행해야 하는 어려운 프로젝트였다. 국제협력 원조사업이라고는 하지만 프로젝트 수행 지역이 베트남 전쟁에서 한국군의 주요 작전지역이었고, 수많은 희생자를 낳아 반한 감정이 심했다.” (이주학 당시 현장소장)

베트남은 포스코건설 글로벌 활동의 첫 출발지였다. 회사 출범 직후 최초의 해외사업인 VPS 압연공장 건설공사에 이어 오늘날 호치민의 랜드마크로 그 명성이 자자한 다이아몬드플라자 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 같은 인연으로 포스코건설 베트남법인 포스코이앤씨의 전신인 포스리라마가 설립되기도 했다.

포스코건설이 베트남에 진출할 즈음 우리나라는 세계은행 차관국에서 졸업하고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그 위상이 바뀌고 있었다. 대표 활동으로 KOICA가 개도국에서 교육시설 무상원조사업을 추진 중이었는데, 베트남에서도 활발한 활동이 펼쳐졌다. 이때 KOICA의 협력 파트너가 포스리라마였다.

2000년대 초 KOICA는 베트남 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수많은 베트남 사람들을 위해 우리정부가 사과하는 의미로 오지마을에 40개 초등학교 건립사업을 추진했다. 의도는 좋았지만 추진과정에 어려움이 많았다. 반한 감정을 우려해 나서는 업체가 없었고, 무엇보다 예산이 적어 수익을 보장할 수 없는 프로젝트였다.

결국 KOICA가 포스코건설에게 손을 내밀었고, 그들은 손해를 예상하고도 기꺼이 수락했다. 전쟁의 상흔을 어루만지고 치유하는 것이 한국민으로서 해야 할 당연한 도리이고, 글로벌기업으로서도 마땅히 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고 통감했다.

프로젝트 추진 과정(2001.5~2002.7)에서는 반한 감정으로 어려움도 많았지만, 인내를 가지고 정성으로 다가간 결과, 차츰 마을주민들과 관계가 개선되기 시작했다. 학교가 완공되자 현대식 시설에 만족하더니, 특히 현대식 화장실과 급수시설에 크게 기뻐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해왔다.

40개 초등학교 건립 프로젝트의 성공적 성과에 힘입어 오지마을에 병원을 짓는 KOICA 무상원조사업에도 참여(2003.11~2005.4)했다. 이후 한국과 베트남과의 관계는 더욱 돈독해졌고, 포스코건설의 입지도 베트남 내에서 크게 높아졌다.

 

2009.12.05 캄보디아 봉사활동

2009.12.05 캄보디아 봉사활동

*캄보디아 유치원 건립과 도서기증사업*

포스코건설과 KOICA의 동반 협력은 베트남의 이웃나라 캄보디아로 확대됐다. 캄보디아에서는 프놈펜시 인근의 공업지구에 직업훈련원 건립 프로젝트(2003.6~2005.5)를 수행했다.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 공로로 포스리라마 소속의 이주학 소장이 훈센 총리로부터 산업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캄보디아 내에서 KOICA와의 동반 협력이 아닌 포스코건설만의 단독 사회공헌활동이 본격화한 것은 2009년부터였다. 포스코건설은 2007년에 캄보디아에 지사를 설립하고 프놈펜시 중심부에 랜드마크로 부상할 초고층빌딩 바타낙 캐피탈 타워 수주에 전력하고 있었다. 그런 만큼 캄보디아에서 진정성을 선보일 필요성이 있었다.

먼저 포스코건설은 빈민지역 아동들을 위해 유치원 건립사업을 추진했다. 2009년 8월에는 캄보디아 지사 직원들이 프놈펜 외곽 빈민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체육기자재를 전달했으며, 이어서 학교 교정에 망고나무를 심고 유치원 공사 현장에서 건물 바닥 평탄 작업을 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프놈펜 외곽 깐달 지역 쁘레따쁘링 마을 유치원은 2010년 2월 완공됐다. 마을이 생기고 처음으로 유치원이 들어서자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부풀어 올랐다.

포스코건설은 글로벌 사회공헌 과정에서 특화 프로그램으로 유치원을 무상 건립하고 교육 기자재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캄보디아에서는 이색적으로 도서기증사업을 병행했다. 캄보디아는 소득 수준이 낮아 책이 고가품에 속하고, 서점과 도서관에서 구할 수 있는 책도 대부분 영어 원서이며, 자국어로 번역된 책이 극히 드물었다.

2010.09.11 캄보디아 책표지만들기 봉사활동

2010.09.11 캄보디아 책표지만들기 봉사활동

2010년도 1차 때는 캄보디아어로 번역된 7500권에 달하는 7종의 위인전을 캄보디아 전역 10개 학교에 전달했으며, 2011년 2차 때는 세계 위인전 5000권을 22개 고등학교에 배포했다. 이후 도서기증사업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독후감대회 개최로 발전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큰 뜻을 품고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 된 아브라함 링컨의 정신을 배우게 됐다.”

2011년 6월 프놈펜 산토목 고등학교에서 열린 1회 대회에서는 200여명이 참가해 링컨을 주제로 독후감을 쓴 웃쏨은(Ouch Somm Onn) 학생의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2012년에도 포스코건설은 도서 2400여권을 9개 교육기관에 기증했으며, 이어서 박뚝 고등학교에서 독후감대회가 열려 리스 다 리치(Rith Da Reach) 학생의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2011년 말 계속된 폭우로 120만 명의 수재민이 발생했을 때는포스코패밀리가 제작한 긴급구호키트 500세트를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에 전달했다.

 

*베트남 유치원 무상 기증과 대학생봉사단 해외활동*

2009년은 우리나라와 포스코건설에게 있어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중요한 전환점이었다. 우리나라는 이 해에 OECD 내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원조를 받던 나라가 주는 나라로 전환한 최초 기록이었다.

특히 2010년 말 G20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우리나라는 ‘국격 높이기’를 위해 해외 원조사업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이에 KOICA와 포스코건설을 비롯해 한국의 글로벌기업들로 구성된 대외무상원조홍보단이 출범했다.

포스코건설 역사에서 2009년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이 본격화된 시발점이었다. 해외사업이 크게 확대되면서 해외 거점과 현장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더욱이 포스코건설은 ‘글로벌 1현장 1공헌’ 활동의 지속 전개를 목표로 캄보디아에 이어 베트남과 페루 등지에서 빈민지역 유치원 건축 및 교육지원 프로젝트를 확대했다.

2009.10.22 베트남 유치원 기증식

2009.10.22 베트남 유치원 기증식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이 가장 활발하게 추진됐던 곳은 신도시 개발과 고속도로 프로젝트가 한창 진행 중이던 베트남이었다. 포스코건설은 하노이와 신도시를 연결하는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 공사를 수행하면서 인근 지역 빈폭성에 2개의 유치원을 기증했다.

1차 유치원 건립 기간(2009.11~2010.2) 때는 빈푹성 23개 마을회관에 LCD TV, 앰프, 스피커, 마이크 등의 음향장비를 기증했다. 2차 때(2011.8~2011.10)는 의류와 신발 등 3000여점을 빈푹성 지역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2011년 6월 포스코건설은 가슴 따뜻한 글로벌 리더를 양성할 목적으로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를 결성하고 국내외에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그들의 해외 첫 활동 무대는 베트남이었다. 2차 유치원이 건립 중이던 베트남 빈푹성을 방문해 하노이대 한국어과 학생들과 함께 유치원 건립현장에 투입돼 배수로파기, 시멘트 나르기, 정화조 작업 등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봉사활동에 이어 현지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사물놀이 공연,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했다. 또 40여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이들에게 학용품과 선물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중남미 지역으로 사회공헌활동 확대*

베트남, 캄보디아에 이어 미얀마에서는 교육기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2010년 6월 포스코건설은 G20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 중 하나인 ‘개도국-선진국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고자 IT 인프라가 부족한 미얀마에 PC 300대를 기증했다. 기증된 PC들은 통신우편훈련원, 농업전문학교, 가나안농군학교 등에 전달됐다.

포스코건설의 글로벌 활동은 동남아에 이어 중남미 지역으로 확대됐다. 포스코건설은 2000년대 중반 이후 엘살바도르를 시작으로 중남미 지역과 인연을 맺었다. 칠레에서는 벤타나스를 기점으로 앙가모스, 코크런, 카스티아, 캄피체, 산타마리아 등 석탄화력발전소 프로젝트를 석권했으며, 페루에서는 칼파를 시작으로 칠카우노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 등을 수행했다.

2011.02.11 칠레 지진피해지역 봉사활동

2011.02.11 칠레 지진피해지역 봉사활동

중남미 개척 신화의 선봉이었던 칠레에서는 재해재난 때 포스코건설의 사회공헌활동이 빛을 발했다. 2010년 2월 8.3의 강진이 몰아쳤던 칠레 대지진의 국가 비상사태를 맞아 포스코건설은 즉각 피해지역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발전소 건설 근로자 중 많은 현지인이 피해지역 주민이었는데, 이들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신속히 고향으로 돌려보냈다. 이로 인해 공사 일정 차질이 예상됐으나, 오히려 포스코건설은 조기 준공의 성과를 달성했다. 그 이유는 포스코건설의 정성에 감동해 현지 근로자들의 복귀율이 높았고, 돌아와서도 그들이 더욱 열심히 일한 덕이었다.

중남미 대지진은 칠레에 앞서 아이티도 공포로 몰아넣었다. 2010년 1월에 7.0의 강진이 발생했다. 포스코건설은 긴급 성금 모금에 나서 후원금을 컨패션, 한민족복지재단, 기아대책 등에 전달했다. 이들 NGO들은 포스코건설을 비롯해 각계각층에서 답지한 후원금을 바탕으로 아이티 현지로 달려가 긴급구호 활동을 펼쳤다.

페루에는 베트남, 캄보디아에 이어 네 번째 유치원을 기증했다. 2011년 12월 포스코건설은 수도 리마 인근의 칠카 지역에 유치원을 건립했다. 아울러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잔디 운동장을 조성하는 한편, 1만 5000달러 상당의 아동신발과 담요 등을 인근 학교와 관공서에 전달했다.

포스코건설의 따뜻한 손길은 저 멀리 아프리카 콩고에도 닿았다. 2010년 3월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한-콩고 기초보건의료 지원관련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여기에 포스코건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앰뷸런스 및 특수검진 차량 15대를 지원했다.

 

*인하대병원과 협력 의료봉사활동*

유치원 및 교육기자재 기증사업으로 본격화된 포스코건설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은 정부기관이나 전문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진화 발전해나갔다. 인하대병원과는 협약을 통해 해외 의료봉사를, 전국재해구호협회와는 해외 소외계층 지원을, 문화체육관광부와는 문화를 통한 한류 전파 등을 추진하면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이 질적 성숙기를 맞았다.

인하대병원과는 2011년 2월말 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의료봉사에 나섰다. 그 첫 무대는 의료 낙후지역인 인도의 빈민마을이었다. 포스코-인도 CGL 공장건설 프로젝트가 한창 추진 중인 곳이기도 했다.

2011년 11월 포스코건설 해피빌더대학생봉사단은 인하대병원 의료진, 인도의 네루 대학교 한국어과 학생들과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연일 35도를 웃도는 무더위와 잦은 정전으로 전기공급이 중단되는 악조건 속에서도 양국 학생들은 통역지원 및 손씻기, 이닦기 등의 위생 교육과 사물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영화상영 등의 문화교류 활동을 전개했다.

대학생봉사단, 미디어실 개보수 봉사활동

대학생봉사단, 미디어실 개보수 봉사활동

대학생봉사단의 두 번째 의료봉사 지역은 베트남이었다. 2012년 11월 대학생봉사단은 인하대병원,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우리복지, 공동모금회와 함께 호치민 인근 동나이성에서 의료봉사와 문화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 외에도 컴퓨터 등 기자재를 갖춘 멀티미디어실을 동나이성 연짝고등학교에 설치했으며, 멀티미디어실 주변에 벽화를 그려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베트남에서는 2013년 8월에도 의료봉사 활동이 펼쳐졌다. 수혜 지역은 호치민 인근 구찌현으로, 베트남 전쟁 때 고엽제 피해를 입은 지역이었다. 당시 의료봉사에는 호치민 대학 한국어과 학생들이 포스코건설의 대학생봉사단을 맡았고, 인하대병원, 인천시 연수구 의사 및 약사회, 우림복지재단 등이 참여했다.

의료봉사 외에도 포스코건설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 2곳을 선정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되도록 개선활동을 펼쳤다. 또 거동이 불편한 고엽제 환자들에게는 휠체어를, 고엽제 피해가정 아이들에게는 의류를 전달했다.

인하대병원에 이어 2012년 4월 포스코건설은 전국재해구호협회와도 해외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전문기관 연대를 강화했다. 협회는 포스코건설과의 협력으로 해외 구호활동을 확대할 수 있었고, 포스코건설은 협회로부터 무상으로 물품을 지원받아 해외현장 인근 소외계층을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함으로써 국경과 인종을 넘어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

두 협력기관은 2012년 1월 베트남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 현장에 위치한 하노이 인근 푸토성을 방문해 안전화와 체육복 등 구호물품 5600여점을 전달했으며, 이어서 칠레 캄피체 석탄화력발전소 현장에 위치한 산티아고 인근 푸춘카비를 방문해 이불, 담요 등 구호물품 2700여점을 전달했다. 2014년 1월에는 라오스 남릭 수력발전소 현장에 위치한 수도 비엔티엔 인근의 폰홍군을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이불, 운동화 등 생필품 6500여점을 전달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한류 전파*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력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한류 전파라는 또 다른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었다. 먼저 포스코건설과 문체부는 쌍방 파트너가 봉사를 통한 문화 전파에 대해 뜻을 같이 하면서 유대관계가 돈독해졌다.

문체부는 한류와 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정부와 기업 간 협업 플랫폼 가동 필요성을 인식했으며, 아울러 한류 잠재력 확대를 위해 다양한 문화동반자 사업을 진행해왔다. 포스코건설 역시 2011년 대학생봉사단 창단을 계기로 봉사활동과 문화행사를 연계하는 등 한류 전파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양 파트너가 이렇게 뜻을 같이 하면서 2012년 처음으로 손을 맞잡았다. 포스코건설은 그해 7월 문체부와 함께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의 따뜻한 정과 문화를 알리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학생봉사단은 크라카타우-포스코 일관제철소 현장에 근무하는 포스코패밀리 봉사단과 함께 칠레곤시 인근 3개 마을에서 초등학교 5곳을 개보수했다. 또 문체부 후원으로 컴퓨터와 빔프로젝터를 갖춘 시청각 멀티미디어실을 2곳의 주민센터에 설치했으며, 5곳의 초등학교에는 한류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시청각 기자재를 지원했다.

이어서 칠레곤시에 위치한 대형쇼핑몰 야외무대에서 양국 간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가졌다. 대학생봉사단은 한류 전도사로 사물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K-POP, 댄스 등도 선보였다. 현지교민을 주축으로 흥겨운 사물놀이도 함께 공연했다. 인도네시아 역시 전통무술과 전통악기 연주로 화답했다.

인도네시아에서 펼친 문화행사를 계기로 민관협력의 효과를 재확인한 포스코건설과 문체부는 2012년 8월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협약 체결 이후 첫 활동은 베트남에서 시작했다. 2012년 11월 호치민 인근 동나이성에서 의료봉사와 문화교류 행사를 펼쳤다.

문화교류 행사에서 대학생봉사단은 한식, 한복 체험, 제기차기 등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강남스타일 등 K-POP 공연으로 한류를 널리 알렸다.

베트남에 이어 2012년 12월 브라질에서도 사회공헌활동과 문화행사를 펼쳤다. 포스코건설 브라질 CSP 일관제철소 현장에 위치한 빈곤마을 학교 2곳에 멀티미디어실을 개설했으며, 이어서 ‘한-브라질 문화의 날’ 행사를 열었다.

2013년 들어서는 라오스, 카자흐스탄, 에콰도르 등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그해 7월에 포스코건설 라오스 남릿 수력발전소 현장에 위치한 비엔티엔 인근 폰홍지역에서 대학생봉사단은 낙후된 학교 3곳에 개보수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최신 컴퓨터 24대와 노트북 3대, 그리고 프로젝터 3대 등 시청각 기자재를 기증했으며, K-POP 음악자료, 한국 드라마 DVD 등과 같은 영상자료도 전달했다.

이어서 문화행사에서는 K-POP 댄스, 부채춤, 난타 등을 선보였다. 또 봉사단은 한국문화 체험부스를 마련해 한국의 전통놀이인 투호, 널뛰기, 제기차기 등을 현지인에게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그해 11월과 12월에는 카자흐스탄과 에콰도르에서 문화교류 행사가 있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포스코건설 카렉 고속도로 현장 인근 쉼켄트지역의 학교 2곳에 멀티미디어실을 기증하고 문화교류 행사를 가졌으며, 에콰도르에서는 포스코건설 현지 계열사인 산토스CMI가 키토지역에 있는 한글학교 등 3곳에 멀티미디어실을 기증하고 ‘한국문화 체험의 날’ 행사를 주최했다.

사회공헌활동과 문화교류에 대한 현지 반응은 뜨거웠다. 문화교류 행사는 현지인들에게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한류를 전파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특히 라오스에서는 대학생봉사단의 활동에 큰 감동을 받고 라오스 한국대사가 감사의 뜻을 포스코건설에게 직접 보내왔으며, 카자흐스탄 한국대사의 경우 포스코건설의 활동을 자신의 페이스북에다 적극적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용접직업학교 전경

용접직업학교 전경

용접직업학교 수업 장면

용접직업학교 수업 장면

*KOICA 민관협력, 베트남 용접직업학교 설립 운영*

포스코건설은베트남 동나이성에용접직업학교 설립과 운영을 추진했다. 베트남법인이 운영 중인 철구공장 인력을 양성하고 빈곤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이 목적이었다. 이에 KOICA에 민관협력사업 공모를 신청했으며, 2013년 1월 KOICA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용접직업학교 설립이 본격화됐다.

용접학교의 설립과 운영자금은 KOICA와 베트남법인이 반반 부담하기로 했다. 용접학교는 베트남법인 철구공장 내 건립되며, 교육은 무상으로 이루어진다.교육과정은 3개월 동안 이론과 실습교육이 실시된다. 운영을 맡은 베트남법인은 졸업생들에게 산업연수생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도 알선하게 된다.

KOICA와 용접학교 설립과 운영에 관한 사업약정을 체결한 이후 2013년 10월 포스코건설은 현지 지방정부 인민위원회와 학교 운영에 대한 MOU를 체결했으며, 이어서 11월에 정식으로 개교식을 가졌다. 용접직업학교의 설립으로 현지 주민들과 지방정부 관계자들은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크게 환영했다.

특히 포스코건설은 용접직업학교 운영, 유치원 기증, 사랑의 집짓기, 장학금 후원 등 베트남에서의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와 베트남 기획투자부가 공동주최하는 ‘제3회 베트남 사회책임경영 시상식’에서 2013년 CSR우수기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포스코패밀리 차원에서는 2010년부터 5월말 한 주간을 ‘글로벌 자원봉사 주간’으로 정하고 봉사활동 역량을 결집해왔다. 나눔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된 글로벌 자원봉사 주간에는 세계시민으로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포스코패밀리의 거점과 현장에서 동시에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포스코건설은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중심으로 인천, 포항, 광양, 부산 등지에서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해외 거점과 현장에서도 동시에 봉사활동이 펼쳐졌는데, 2013년에는 인도, 베트남, 브라질 등에서 왕성하게 봉사활동이 전개됐다.

인도는 포스코의 주요 거점으로서 CGL에 이어 냉연공장이 건설되고 있었다. 포스코건설 냉연공장 현장 직원들은 자원봉사 주간에 인근의 양로원을 찾아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전력사정 개선을 위해 비상발전기를 지원했다.

베트남은 두말 할 나위 없이 포스코건설에게 중요한 해외 거점이었다. 호치민의 랜드마크 다이아몬드플라자를 운영하고 있고, 하노이와 주변 신도시를 중심으로 도시개발과 도로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특히 베트남법인이 활발하게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원봉사 주간을 맞아 하노이에서는 장애아동 보육센터에서 봉사활동이 펼쳐졌으며, 호치민에서는 고아원에서 봉사활동이 전개됐다.

브라질에서는 포스코건설 해외 플랜트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일관제철소가 건설되고 있다. CSP 제철소 현장 직원들은 자원봉사 주간을 맞아 건설 현장 주변 학교에서 학생 및 현지 공무원들과 함께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12 런던올림픽에 참가한 양학선 선수와 정동화 대한체조협회회장

10.한국체조 육성과 후원, 30년 만에 금빛 결실 맺다

2012 런던올림픽에 참가한 양학선 선수와 정동화 대한체조협회회장

2012 런던올림픽에 참가한 양학선 선수와 정동화 대한체조협회회장

물질적 혜택을 제공하는 것만이 지역밀착의 나눔경영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스포츠와 문화를 통해 행복에너지를 충전해주는 활동 역시 나눔과 공감의 경영을 실천하는 또 하나의 사회공헌인 것이다.

포스코건설의 스포츠 활동은 비인기 종목의 육성에서 출발했다. 누군가는 해야 하지만 아무도 하지 않던 일을 맡아 새로운 신화를 창조했다. 한국체조의 육성과 후원이 바로 그것이다. 포스코 시절부터 시작해서 30년의 땀과 정성이 있었기에 양학선이라는 세계적으로도 걸출한 스타가 탄생할 수 있었다.

“지금껏 그 누구도 해낸 적 없는 성취는 지금껏 그 누구도 시도한 적 없는 방법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프랜시스 베이컨)

2012년 8월 7일 런던올림픽 체조 남자 도마 결승전. 경기 내내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그것도 잠시, 일순간 모든 시선이 한 선수에게로 쏠렸다.

1차 시기에서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양학선’ 기술을 선보였다. 착지에서 두 발 정도 더 나와 약간 불안했다. 그래도 최고 점수를 받았다. 2차 시기에서는 좀더 쉬운 기술로 완벽한 착지를 완성했다. 한국체조가 1960년 로마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이후 52년 만에 금메달을 확정짓는 순간이었다.

결국 ‘도마의 신’ 양학선에게 적수는 없었다. 그는 그 누구도 시도한 적이 없는 기술로 그 누구도 해낸 적이 없는 성취를 얻었다.

한국체조가 이만큼 성숙하기까지는 포스코건설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포스코건설과 체조의 인연은 198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체조는 먼 나라 이야기였다. 파란 눈과 금발의 루마니아 출신 체조요정 코마네치를 한없이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면서 우리는 ‘체조란 동양인과는 맞지 않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우리에겐 꿈과 열정이 있었다.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체육계와 체조인들을 중심으로 노메달의 한국체조의 숙원을 풀기 위한 몸부림이 시작됐으며, 모기업 포스코가 기꺼이 한국체조의 지원과 육성을 약속했다.

체조협회 후원사를 자청한 데 이어 포스코는 저변 확대와 꿈나무 육성에 나섰다. 꿈나무 육성을 위해 포스코교육재단은 1985년부터 전국 초·중학교 체조대회를 개최해왔으며, 아울러 포철서초, 포철중, 포철고 등 3개 학교에 남녀 체조부를 두고 지속적으로 꿈나무 발굴에 앞장서 왔다. 이 같은 노력은 훗날 한국체조의 탄탄한 토양이 됐다.

포스코가 후원에 나서면서 우리나라는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노메달의 한을 풀었다. 박종훈 선수가 도마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도마에서의 선전은 1992년 바로셀로나올림픽으로 이어져 유옥렬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996.09 1996 아틀란타올림픽 체조선수단 포상

1996.09 1996 아틀란타올림픽 체조선수단 포상

포스코건설은 출범과 함께 1995년 대한체조협회 후원사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포스코건설이 후원에 나서면서 한국체조는 좀더 성숙해졌으며, 메달의 색깔도 바뀌기 시작했다. 1996년 아틀랜타올림픽에서 여홍철 선수가 도마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는 이주형 선수가 평행봉에서 은메달을, 철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급기야 양태영이라는 걸출한 스타가 탄생하며 금메달에 대한 염원이 활활 타 올랐다. 2003년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한국체조 역사상 최초로 양태영 선수가 4관왕의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는 심판의 오심에 양태영 선수가 눈물을 머금었으며, 금메달의 꿈도 좌초됐다. 한국체조는 개인종합에서 김대은 선수의 은메달과 양태영 선수의 동메달, 그리고 첫 단체전 4위라는 성적에 위안을 삼아야만 했다.

한국체조계의 아쉬움에 포스코건설의 후원은 더욱 분전했다. 2004년 11월 시청과 도청팀 일색인 실업팀 체제에서 경북도청팀을 인수하고 포스코건설 남자체조단을 창단, 한국체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양태영, 이장형, 박상민, 문성민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로 구성하고 출발한 포스코건설 체조단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인 마루운동에서 김수면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현재 포스코건설 체조단은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남자 안마 금메달 리스트인 이장형 코치를 중심으로 김수면, 신동현, 최진성, 손혁, 김재환, 이성재, 조재윤 등국가대표급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남자체조단

포스코건설 남자체조단

2010.01.21 대한체조협회 제28대 정동화 회장 취임

2010.01.21 대한체조협회 제28대 정동화 회장 취임

2004년에 아깝게 금메달을 놓친 이후 절치부심했지만, 금빛 사냥은 쉽지 않았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유원철 선수가 평행봉에서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그러나 2010년 정동화 부회장이 대한체조협회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그는 ‘건설 CEO’다운 특유의 과감한 결단으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2011년 7월에는 경기도 고양시에서 ‘코리안컵 고양 국제체조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체조인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한국체조의 위상을 드높였다.

2012년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그의 ‘체조 사랑’ 행보는 더욱 빨라졌다. 정초에 ‘체조인의 밤’ 축사에서 “대한민국 사상 최초의 체조 금메달리스트에게 1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또 7월에는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막판 구슬땀을 흘리는 체조선수단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AGU(아시아 체조연맹) 집행위원회 인천 개최에 성공하면서 한국체조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이처럼 30년간 헌신한 포스코건설 같은 각계각층의 노력이 있었기에 한국체조는 양학선이라는 전대미문의 세계적인 스타를 탄생시킬 수 있었고, 27년 동안 금 하나, 은 넷, 동 넷이라는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포스코건설 럭비단

포스코건설 럭비단

도 운영하고 있다. 국내 비인기종목 육성을 통한 스포츠 발전을 위해 2010년 1월 포스코강판으로부터 럭비단을 인수하고 포스코건설 럭비단을 창단했다.

포스코건설 럭비단은 창단 첫해에 춘계럭비리그, 전국선수권대회, 전국체육대회 등 주요 대회를 석권하는 등 놀라운 저력을 과시했다.

춘계럭비리그에서는 전통의 강호 삼성중공업과 한국전력공사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전국선수권대회에서는 고려대와 경희대, 국군체육부대를 차례로 꺾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상무와 충남대, 한국전력을 차례를 꺾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전국체육대회 우승까지 포스코건설 럭비단은 무려 16연승을 달리며 괴력을 과시했다.

2011년에는 춘계럭비리그와 전국체육대회에서, 2012년에는 대통령기 전국 종별 럭비 선수권대회에서 각각 우승했다. 앞으로도 포스코건설은 국내 리그 활성화를 통한 스포츠발전 및 저변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2006.11.08 베트남APEC 국립국악관현악단 기념공연

11.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스포츠 공헌과 함께 포스코건설은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펼쳐왔다. 문화에 대한 관심은 고객과 손쉽게 접점이 이루어지는 주택사업에 진출하면서 본격화됐다. 2001년 6월 삼성동 포스코트와 분당 파크뷰 등에서 잇달아 분양에 성공함에 따라 고객감사 차원에서 ‘주거공간을 문화공간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논현동 소재 상설 모델하우스를 주택문화관으로 꾸며 고객과 인근 주민의 문화공간으로 제공했다. 주택문화관 개관 기념으로 당시 ‘예감(藝感)’이라는 문화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무려 4주 동안 쉬지 않고 지속된 이 행사는 미니콘서트를 비롯해 방송인 손숙과 전유성, 시인 신달자 등이 진행하는 문화강좌, 파라파라 댄스 강좌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돼 큰 호응을 불러 모았다. 2002년과 2003년에는 부산국제영화제 골드 프리미어 후원사를 맡았으며, 2004년과 2005년에는 남북한이 함께 광복을 기념하고 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기획된 금강산 콘서트 ‘通해야’의 대표 후원사를 맡기도 했다.

2006.11.08 베트남APEC 국립국악관현악단 기념공연

2006.11.08 베트남APEC 국립국악관현악단 기념공연

특히 2005년 10월 15일 가수 조용필의 ‘PIL & PEACE’ 콘서트를 후원했는데, 행사 당일 인천 문학경기장은 발 디딜 틈 없이 인파로 넘쳐났다. 2006년 11월에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베트남APEC 기념공연을 협찬했다. 당시 공연은 APEC 참가국 중 유일하게 개최된 외국 문화공연으로 전 좌석이 매진되는 등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포스코건설의 문화를 통한 사회적 기여 활동은 2010년 송도사옥 입주를 계기로 전환점을 맞았다. ‘인천 사랑’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허물없는 소통과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에서 송도사옥을 문화공간으로 개방하고 정기적으로 문화행사를 개최하기 시작했다. 영화감상도 정기적으로 상영하고 있는데, 월 1회 3일간 최신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10년 송도사옥 준공기념 콘서트에는 600여명의 인천시민들이 참석해 포스코건설의 인천 입성을 축하했으며, 2011년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 등의 가수로 구성된 ‘세시봉 친구들의 추억찾기’ 콘서트에는 중장년층의 호응이 뜨거웠다. 2012년에는 GCF 유치 기원 음악회를 열어 인천시민들과 함께 유엔기구 유치에 한마음을 모았고, 2013년에는 인천 정명(定名) 600주년을 맞아 인천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함으로써 인천시민과 호흡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2010.05.26 송도사옥 준공기념 콘서트

2010.05.26 송도사옥 준공기념 콘서트

‘인천 사랑’을 위한 문화 이벤트로는 송도사옥 공연 외에도 ‘섬마을 문화공연’ 행사가 있었다. 이 행사는 해양경찰청과의 협력으로 시작했다. 첫 행사는 옹진군 장봉도에서 열렸다. 2012년 6월 포스코건설은 해양경찰청과 함께 오지 섬마을인 장봉도에서 환경정화 및 주거개선 등의 봉사활동에 나서면서 문화공연을 기획했다. 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섬마을 주민들이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공연 행사를 추진한 것이었다. 문화공연에 대한 섬마을 주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에 포스코건설과 해양경찰청은 2012년 9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섬마을 문화행사를 확대했다. 업무협약 체결과 동시에 찾아간 오지 섬마을은 덕적도였다. 덕적도 문화공연에는 대학생봉사단도 동행했다. 봉사활동에서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찾아 가옥 복구를 지원했다. 문화공연에서는 대학생봉사단이 난타 공연으로 솜씨를 뽐냈으며, 포스코건설 합창단과 해양경찰청 악대는합동공연을 선보였다. 2013년 4월에도 대학생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석모도에서 문화공연이펼쳐졌다. 섬마을 문화공연 행사는 봉사활동보다 더 값진 것을 마을 주민들에게 선물했다. 그것은 섬마을 주민들의 환한 웃음이었다. 너무 멀리 떨어져 인적마저 드문 오지 섬마을 주민들은 문화공연 행사에서 큰 위안을 얻었다.

2010.11.16 포스코패밀리 품질헌장 선포식

1.고객의 혼까지 감동시키는 초일류 품질경영

2010.11.16 포스코패밀리 품질헌장 선포식

2010.11.16 포스코패밀리 품질헌장 선포식

포스코건설 품질경영의 이념은 고객감동이다. 출범 이후 일관되게 추구해온 고객감동의 품질경영은 2010년 발표한 포스코패밀리 품질헌장의 핵심가치에 잘 나타나 있다.

Customer Inside- 고객의 잠재 니즈까지 반영하여고객가치를 창조한다.

Basic Inside-기본과 원칙을 중시하여편차와 낭비를 제거한다.

Synergy Inside- 신뢰와 소통으로 서플라이 체인(Supply Chain)의 동반성장을 추구한다.

품질헌장 핵심가치의 실천을 위해 포스코건설은 고객 중심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프로세스에 의한 표준화를 통해 업무 효과와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 개선을 통한 경영성과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도 필수적이다. 포스코건설은 협력사와의 상호 이익, 가치창출 및 능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바른 일을 올바른 방법으로 수행하는 윤리경영을 기본으로 품질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국제 품질보증 인증으로 경쟁력 확보*

포스코로부터 고객감동의 품질경영 정신을 계승한 포스코건설은 출범 직후부터 품질경영 체제구축에 들어갔다. 그 시작은 ISO 9001 인증 획득이었다. 당시 ISO 9001 인증 획득은 국내외 전 산업계에서 품질경영을 가늠하는 척도이자 필수 요건이었다.

1995년 4월 포스코건설은 엔지니어링 부문을 중심으로 ISO 인증 취득에 나섰다. 이후 ISO 9001 인증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임직원 대상 ISO 교육을 실시했으며, 1996년 1월 초 전담 추진반을 구성했다.

추진반은 품질보증 규정과 전사 표준절차서를 만들었다. 표준절차서는 구체적인 업무수행 절차와 책임 및 권한에 대해 상세히 기술한 문서로서 ISO 9001 인증 취득 심사의 기본 요건이었다.

추진반 활동 지원을 위해 경영층에서도 적극적인 붐 조성에 나섰다. 1996년 3월 말 포스코건설은 BEST POSEC 출범식에서 ISO 9001 인증 취득과 품질경영 체제 구축을 위해 품질방침을 선포했다. 당시 품질방침의 목표는 ‘최고의 기술과 최적의 품질로 고객을 만족시킨다’는 내용이었다.

1996.10.24 포스코개발(주) ISO 9001 인증서 수여식

1996.10.24 포스코개발(주) ISO 9001 인증서 수여식

포스코건설은 이 같은 품질경영 활동에 힘입어 마침내 영국의 권위 있는 품질인증 기관인 LRQA(로이드사)와 우리나라의 KSA-QA(한국품질인증센터)로부터 동시에 국제 품질보증인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

1996년 9월 말 로이드사와 한국품질인증센터 양사로부터 철강 플랜트와 산업 플랜트, 환경설비 등 3개 분야의 엔지니어링, 건설 등 전 부문에 걸쳐 심사를 받은 결과 양호한 판정을 받아 그해 10월 말 인증서를 취득했다. ISO 9001은 설계, 건설, 사후관리 등 산업 전반에 적용되는 가장 광범위한 품질보증 모델이었다. 철강과 환경에 이어 포스코건설은 1998년 2월까지 토목, 빌딩, 주택사업, 발전 플랜트, 에너지설비 등 전 사업부문으로 인증 범위를 확대했다.

ISO 인증에 이어 포스코건설은 원자력 발전사업 진출을 위해 KEPIC 인증 취득에 들어갔다. KEPIC은 원자력 발전사업 참여를 위한 필수요건인 전력산업기술기준이었다. 2006년 2월 포스코건설은 KEPIC 인증 추진반을 구성하고 원자력 품질보증체계 구축 및 실제 수행능력을 실증하기 위한 데모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했다.

이어서 공인기관인 한국기계연구원으로부터 예비심사를 받았으며, 원자력발전소 건설 수행 능력을 검증하는 대한전기협회 주관의 본심사도 무사히 통과했다. 그 결과 2006년 9월 말 KEPIC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범위는 KEPIC-MN(기계), KEPIC-EN(전기), KEPIC-SN(구조) 3개 분야였다.

에너지사업 조직이 남미 발전 플랜트에 진출하면서 새롭게 ‘ASME Section I’를 취득했다. ASME Sec.I는해외 화력발전소 압력 보일러와 용기 설치 시 꼭 필요한 국제인증으로, 칠레 벤타나스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취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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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PIC 인증 획득

2007년 7월 초 포스코건설은 추진반을 구성하고 품질시스템 구축과 ASEM Sec.I인증 취득에 들어갔으며, 그해 11월 말 미국기계기술자협회(ASME)의 심사를 통과하고 국내 건설사 최초로 ASME I 인증을 획득했다.

원자력 인증은 해외사업을 위해 국제인증으로 확대됐다. 2011년 3월 포스코건설은 ASME이인증하는 원자력 분야 건설 자격인 ‘ASME Section Ⅲ’를 획득했다. 취득 분야는 원자력 기기의 현장조립 및 설치(NA), 부품의 현장제작(NPT), 서포트(NS) 등 3개 분야로 해외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전 분야의 국제인증이었다.

이로써 포스코건설은 국내 원자력 분야 진출 기반 확보에 이어 해외에서도 대형 원자력발전소는 물론, 포스코패밀리가 전략적으로 육성 개발하고 있는 스마트원전 같은 중소형원전 건설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했다.

 

*프로세스경영으로 품질 표준화 실현*

포스코건설이 추구하는 품질경영은 전 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품질이 가능한 프로세스의 표준화였다. 프로세스 표준화 작업은 1기 PI 구축과 연계해 추진했다.

2005년 8월부터 포스코건설은 1기 PI를 구축하면서 품질안전실 주관으로 프로세스 표준화 구축작업에 들어갔다. 1단계로 그해 연말까지 영업과 공사 분야에서 프로세스 표준화를 달성했으며, 이어서 2단계에서는 2006년 4월까지 EP와 전자지원 분야의 프로세스 표준화 구축작업을 완료했다.

구축 과정에서는 프로세스 개념으로 전사 업무를 표준화했다. 전사 업무를 경영기획, 사업기획, 사업운영, 사업지원 등 4대 메가 프로세스로 분류했으며, 사용자 맞춤형 프로세스를 제공했다. PI 구현 시스템 업무를 프로세스에 연계했으며, PI 대상 이외 기능부서의 업무프로세스도 표준화했다.

프로세스 표준화는 업무프로세스와 자료·지식이 연계된 구조로서 단위업무 프로세스가 총 770종, 업무지식만도 총 1560종에 이르렀다. 특히 장소와 시간에 무관하게 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웹상으로 프로세스를 제공했다.

프로세스 표준화는 2기 PI 구축 과정에서 실시간 품질경영으로 진화했다. 2기 PI 구축 과정에서 포스코건설은 품질부적합관리를 위한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현장별 품질개선활동 과정에서 작업자 숙련도 부족, 기준 절차 미숙지, 도면과 다르게 설치, 설치 전 보관 및 관리 미흡, 설치 후 유지관리 미흡에 의한 손상 등의 문제점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포스코건설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기 PI 구축과 함께 품질개선활동의 통합관리와 품질불량 재발방지를 위해 2013년 8월 NCR시스템을 구축했다.

NCR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실시간 품질경영이 가능해졌다. 품질불량 관리나 모든 현장 직원들의 참여도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게 됐으며, 업무도 간소화됐다. 아울러 데이터베이스화를 통해 영구적 자료 보관이 가능해졌으며, 손쉬운 접근성을 통해 현장과 본사 간 업무 활용도 및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

 

*글로벌 프로세스표준화로 전세계 동일 품질확보*

1기 PI 구축과 함께 프로세스 표준화 작업 완료 이후 포스코건설은 2010년 9월 글로벌 사업관리 프로세스 표준화 1단계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1단계에 이어 2011년 2단계 구축사업이 본격화됐다.

2단계 사업을 서두른 이유는, 회사의 급격한 매출 증대에 따라 성장 규모에 맞는 업무 인프라가 다시 필요해졌으며, 해외 프로젝트 증가에도 불구하고 사업관리체계 부재와 EPC 수행인력 및 노하우 부족문제를 해결할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2011년 4월 품질경영그룹 주관으로 글로벌 사업관리 프로세스 표준화 작업이 본격화됐다. 2단계 사업은 해외 철강, 발전, 건축, 토목, 물환경 등 현업 부서의 검토를 거쳐 2011년 11월 구축사업이 완료됐다.

2단계 완료 이후 수행 프로세스 중심의 구축·운영 관점이 프로젝트 수행 및 관리 관점의 글로벌 프로세스 표준화로 바뀌었다. 업무프로세스 체계도 17개 지식영역과 5개 프로세스 그룹으로 정립됐으며, 사용자 요구사항 반영, 개선프로세스 97건 등 사업수행 프로세서가 대폭 개선됐다.

뿐만 아니라 PMBOK(프로젝트관리 지식체계)요구사항 반영, 관리프로세스 40건 등 사업관리 프로세스가 개발됐으며, 우수사례 첨부를 통해 업무기준 및 첨부문서가 보완됐다. 606개 관리 액티비티 도출 등 프로세스별 핵심 관리항목이 정의됐으며, 회사 표준으로 관리하기 위해 115개 표준문서가 해외 프로젝트 업무매뉴얼에 반영됐다.

2단계 글로벌 프로세스 표준화 구축 이후 포스코건설은 메가 프로젝트였던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의 준공을 앞두고 패밀리사와 공동으로 품질점검을 실시했다. 품질점검의 목적은 사전에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하고, 무엇보다전 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품질을 확보하기 위함이었다.

점검 결과 품질과 공기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현지 협력업체 공사분에 대한 중점 품질관리 필요성이 대두됐다. 전체 개선 점검 건수 102건 중 기계 공종이 42건으로 41%를 차지했다. 아울러 공사와 시운전 병행으로 시운전 기간이 짧아져, 체계적인 성능 및 마감 품질관리가 요구됐다. 포스코건설은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5차에 걸쳐 품질점검을 실시해 많은 개선사례를 도출해냈다.

글로벌 사업관리 프로세스 표준화는 프러시저 및 ITP(Inspection & Test Plan)의 영문 표준화로 발전했다. 프러시저는 임직원의 역할, 책임, 작업절차, 작업기록서 등 발주자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문서이며, ITP는 필수 검사항목 및 입회점을 정해 작업 단계별로 발주자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문서이다. 포스코건설은 프러시저와 ITP의 영문 표준화를 통해 비용절감과 품질향상 효과를 거두었다.

한편 2010년 포스코패밀리 품질헌장 선포 이후 2012년부터 매년 패밀리사를 대상으로 품질경영대상 행사가 실시돼왔다. 이 이벤트에서 포스코건설은 2013년 3월 제2회 품질경영대상을 수상했다. 포스코 심사단과 외부기관인 능률협회컨설팅은 패밀리사 중에서도 고객감동의 품질경영을 가장 잘 실천하고, 프로세스 표준화로 세계적 품질경영체계를 구축한 포스코건설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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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품질경영대상 수상

1999.08.20 무지개 안전운동 개시 선포식

2.인명존중 안전문화와 무재해 추구하는 안전경영

포스코건설의 안전경영 철학은 인명존중이다. 인명중시와 전 현장의 무재해 달성이 포스코건설 안전경영의 최종 목표이다.

포스코건설은 전 현장 무재해 달성을 위해 전원 참여와 협력사 주도의 안전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가 안전보건경영 실행으로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모든 작업은 작업 전 위험성을 평가하고 대책을 수립한 후 수행하는 등 안전경영의 기본에서 출발,안전수준의 단계적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그 결과 지금까지 우수한 안전성적을 달성하고 있다.

 

*최저수준 재해율 달성과 선진안전시스템 구축*

포스코건설의 안전경영 출발은 순탄치 않았다. 출범 첫 해인 1995년도 재해율이 1.65를 기록했다. 이는 건설업 평균을 상회하는 부끄러운 수치였다.

포스코건설 20년 역사상 최악의 사망 사고가 발생한 것이 주요 요인이었다. 코렉스 설비공사 현장에서 5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당했으며, 포항제철소 3, 4기 화성탈류설비공사 현장에서도 6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포스코건설은 안전경영에 뼈를 깎는 노력을 기울였다. 1996년 시작과 함께 안전관리 선진화라는 철저한 계획 하에 안전의 날 지정, 안전작업 시트 작성제도 시행, 안전관리 수준평가제도 도입 등의 강력한 안전경영 활동을 전개해 나갔다.

매월 25일 안전의 날에는 현장의 모든 근로자들이 참여해 안전조회, 안전점검, 안전보건협의회 등의 행사를 실시했다. 안전작업 시트는 작업 투입 전에 작업 단위별로 마무리 작업까지의 작업순서 및 내용, 작업순서별 위험 사항 및 안전조치 내용 등을 작성하고, 작업반장과 현장 근로자가 이를 준수하는지 여부를 포스코건설 시공 담당자가 감독, 확인하는 제도였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포스코건설은 1996년도에 110개 현장 가운데 75개 현장이 무재해를 달성하는 등 안전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1997년 4월 노동부장관으로부터 초일류 기업 인증패 및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1999.08.20 무지개 안전운동 개시 선포식

1999.08.20 무지개 안전운동 개시 선포식

1999.12.10 1999 안전경영대상 시삭식 및 사례발표

1999.12.10 1999 안전경영대상 시삭식 및 사례발표

 

 

 

 

 

 

 

 

안전관리 선진화 계획은 이후로도 강력하게 추진됐다. 현장 순찰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 활동을 유도하고 공사 현장의 유해 및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안전패트롤을 운영했으며, 삼진아웃제를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특히 포스코건설이 자체 고안한 ‘무지개 안전운동’과 ‘건설안전 체험교육장’의 효과가 좋았다.

2003.03.11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KOSHA 18001 인증 획득

2003.03.11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KOSHA 18001 인증 획득

무지개 안전운동은 공사현장 및 협력업체 근로자가 혼연일체가 돼 자율적으로 추진됐던 재해예방 운동이었다. 무지개의 7가지 색깔별 첫 글자를 인용한 안전구호 및 심벌을 만들어 이를 안전 지표로 삼아 안전활동에 적용했다. 현장의 반응도 좋았고, 외부로부터도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해율도 크게 개선됐다. 1999년에 0.15를 기록하며 시공능력 상위 20대 건설사 중 1위를 차지했다. 그 결과 그해 노동부와 매일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안전공단이 주관한 안전관리 평가에서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안전관리 선진화 계획에 따라 강력하게 안전경영활동을 펼쳐 국내 최저 수준의 재해율을 달성한 포스코건설은 이후 국제 수준의 안전경영시스템 구축을 추진했다.

2003년 3월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국내 건설업체 가운데 4번째로 건설업 분야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어서 그해 6월 영국 로이드사로부터 OHSAS 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증을 취득했다. OHSAS 18001이란 재해 및 사고의 위험성을 관리하고, 인적 재해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규격이었다.

 

*불안전한 행동개선과 아름다운 현장가꾸기로무재해 추구*

포스코건설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활동을 추진해 나갔다. 2006년부터는 하이파이브-제로 특별안전활동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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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9지역특산물 과메기로 직원들과 근로자의 사기독려

하이파이브-제로 활동은 중대재해가 1건도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는 배경 하에 현장별 5대 위험요인(추락, 낙하, 감전, 장비협착, 가시설)을 중점 관리하는 안전활동이었다. 포스코건설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특별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협력업체 임직원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이파이브-제로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아울러 5대 위험요인에 대해 철저하게 관리를 해나갔다.

포스코건설은 안전기준의 철저한 준수를 강조하면서도 근로자의 자발적인 참여 없이는 안전활동이 이루어질 수 없다는 신념으로 근로자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안전활동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일례로 2005년 12월 한수양 사장은 포항지역 명물인 과메기 500세트를 전국 132개 현장에 보내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과메기와 함께 보낸 친서에서 한수양 사장은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건강에 유의할 것과 안전과 품질은 회사가 추구하는 최고의 덕목”임을 강조했다.

당시 행사는 현장 직원 및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은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로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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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6꼭지점 댄스로 안전체조를 하고 있는 상도동 the# 직원과 근로자들

포스코건설의 대표적 안전예방활동인 TBM(Tool Box Meeting)도 계속 진화 발전해나갔다. 사실 대부분 건설현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TBM 안전체조는 국민체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식상하고 틀에 박힌 몸동작으로 근로자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기 어려웠다.

이에 2006년 포스코건설은 꼭지점 댄스를 개발했다. 꼭지점 댄스는 당시 한 연예인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행시킨 코믹 댄스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월드컵 응원가인 ‘오! 필승 코리아’에 맞추어 추는 꼭지점 댄스는 유머러스한 동작으로 현장직원들에게 인기가 좋았다. 현장 근로자들은 “동작이 쉽지는 않지만, 점심식사 후 의무적으로 참여하던 과거 체조와는 달리 흥미를 가지고 동참할 수 있어 오후 작업이 훨씬 안전하고 활기차게 이뤄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 등을 보였다.

 

*안전경영 종합대상의 영광과 또 한번 찾아온 위기*

포스코건설은 관리감독자와 근로자, 협력사가 모두 참여하는 안전활동을 기반으로 설계공법 공정, 자재부문까지 안전을 확대 적용해나갔다. 2007년에는 당시로서는 전무후무하던 RFID 전자태그 출입관리를 도입하고 이를 안전점검에 접목하는 등 과거와 다른 새로운 방향의 안전관리를 추구했다. 그 결과 그해 12월 노동부와 매일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안전경영대상에서 더샵 센텀스타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이 안전경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2007.12.12 2007 안전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

2007.12.12 2007 안전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

특히 포스코건설은 협력사들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협력사들의 안전수행능력 향상을 통한 안전분야 윈윈 체계가 더욱 강화됐다.

2009년에는 세이펀(Safun)이라는 안전활동이 도입됐다. 세이펀(Safun)은 ‘안전(Safety)’과 ‘즐겁다(Fun)’의 합성어로, 현장별, 계절별 위험요인을 안전과 접목해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안전이 힘들고 딱딱한 것이 아닌 즐겁고 신나는 것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안전활동이었다.an3

그러나 2003년 0.08%라는 경이적인 재해율 달성 이후 순항하던 포스코건설의 안전경영은 2010년 한 차례 위기를 맞았다. 창사 이래 두 번째로 대규모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1995년 10명의 사망사고 발생 이후 15년 만에 한 해에 9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상 최악의 사태를 맞아 포스코건설은 포스코로부터 PSRS(POSCO Safety Rating System) 진단을 받았다. 진단 결과 포스코건설은 안전관리체계는 잘 구축된 반면, 이를 실행하는 실행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평가를 계기로 포스코건설은 다시 한 번 안전경영에 뼈를 깎는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정동화 전 부회장은 “빠른 것이 회사에 이익이 될 수 있지만, 한 건의 안전사고는 다른 이익을 상쇄한다”고 주장하면서 전사적으로 ‘안전재해 제로 달성’을 주문했다.

포스코건설은 안전재해 제로 달성을 전사적인 Mega-Y 과제로 정하고 수많은 논의를 거쳐 실행력 향상을 위한 제도 도입 검토에 들어갔다. 그 결과 2011년 7월부터 ‘즉시개선제도’를 실행했다. 즉시개선제도는 안전기준을 준수하지 않고 작업을 하는 경우, 안전 확보를 위해 작업 중지 후 즉시 개선하도록 하고, 해당 작업반 전원에게 1회 때는 2시간, 2회 때는 4시간 안전교육을 받도록 하는 제도였다.

즉시개선제도와 함께 불안전한 행동개선 활동도 시행했다. 이 활동은 전 직원 참여와 협력사 주도의 안전활동이었다.

현장 전 직원들은 근로자의 불안전 행동을 예방하기 위해 구역별·설비별·시간대별 안전책임구역제를 운영하고, 특히 보호구를 미착용하거나 안전시설물을 임의 해체하는 등 재해의 직접 원인이 될 수 있는 행동을 하는 근로자를 즉시 퇴출 조치했다. 그 외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3회 위반 시 퇴출 조치하는 원·삼진아웃 제도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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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안전실행의 의지를 다시 한 번 굳건히 하고자 안전목표 달성 및 인간존중의 안전문화 실현을 위한 무재해 다짐 결의대회를 전 임직원 및 파트너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기도 했다.

즉시개선과 불안전한 행동개선에 이어 포스코건설은 CEO 현장 안전교육, 건설업계 최초 ‘통합안전관제센터’ 오픈, ‘아름다운 현장 가꾸기’ 등의 안전활동을 펼쳤다.

근로자 스스로 안전을 지키게 하기 위해 마음가짐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2012년부터 시작된 아름다운 현장 가꾸기는 ‘깨진 유리창의 법칙’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사소한 것의 변화로부터 큰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한 이 활동은 깨끗한 일터, 편안한 일터, 건강한 일터를 근로자에게 제공함으로써 근로자 본인을 소중한 존재로 인식하고 안전을 스스로 지키고자 하는 의식을 갖도록 하기 위한 활동이었다. 아름다운 현장 가꾸기로는 건설현장의 열악한 화장실 개선, 깨끗하고 편안한 쉼터, 위생적인 식당,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등의 차별화된 안전활동이 시행됐다.

포스코패밀리 ‘감사나눔’ 활동을 현장의 근로자에게 확대하기도 했다. 출근길과 오전/오후 TBM시간을 이용한 감사나눔 활동은 근로자로 하여금 포스코건설 현장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안전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 an6an7

 

 

 

 

 

 

근로자의 불안전행동 예방을 위한 활동은 갈수록 강화됐다. 포스코건설은 근로자들의 불안전행동을 파악해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각 현장에 CCTV를 설치하고 이를 종합관리하는 통합안전관제센터를2012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통합안전관제센터운영은 단지 CCTV 화면을 주시하는 모니터링 수준에 그치지 않았다. 현장에서 공사작업 전일 현장의 작업내용을 시스템에 입력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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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9통합 안전관제센터 개소식

안전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은 입력된 작업내용을 기초로 당일 위험도가 높은 중점 모니터링 현장과 일반 현장으로 구분해 살펴볼 수 있다.

중점 모니터링 현장은 화면을 고정해 상시 모니터링을, 일반 현장은 일정시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한다. 이때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모니터링 요원은 핫라인을 통해 현장으로신속히 연락하고 위험요인을 제거하게 된다.

통합안전관제센터 운영으로 현장의 전 직원들이 빠짐없이 근로자의 불안전행동 개선에 동참함에 따라 2013년도 직원들에 의한 불안전행동 개선실적은 13만7000건에 달했다. 이는 중대재해 4건을 예방한 것과 맞먹는 수치였다.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문화 확산*

포스코건설은 현장의 안전관리 실효성을 높이고 재해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전 임원 안전관리 전담제와 안전책임임원 안전활동을 추진했다. 전 임원 안전관리 전담제는 모든 임원이 2~3개 현장을 전담하여 관리하는 제도이다. 2012년 7월 도입된 이후 2014년까지 48명의 임원이 총 224회의 안전지원 활동을 실시해 현장 건의사항 수렴 및 지원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또 담당임원이 직접 현장점검 및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2012년에 19명의 임원이 2개월에 1회 이상 현장점검 및 분기 1회 안전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총 84개 현장에서 203회 점검 및 135회 현장 맞춤형 안전교육이 이루어졌다. 임원들의 이 같은 솔선수범은 현장의 재해예방 효과를 높이고 점검 전후의 현장 개선 및 직원 사기진작에 큰 효과를 거두었다.

전 임원의 안전활동과 함께 포스코건설은 각 현장의 현장소장과 안전관리자, 협력사의 경영층과 현장소장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월 1회 실시하고 있다.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통해 현장의 안전보건상 제기되는 문제점을 검토하고 개선방향을 도출하고 있으며, 협력사 경영층의 지속적인 회의 참여를 유도해 현장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제고해나가고 있다.

또 협력사와 계약 때는 계약금액 50억 원 이상의 경우 전담 안전관리자 배치 의무화를 통해 협력사의 자율안전 실행능력을 향상시키고 계약규정에 자체 안전교육 실시를 명시하는 등 제도적 측면의 협력사 안전활동도 강화함으로써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마인드를 향상시키고 있다.

 

*CEO가 솔선수범하는 안전활동으로 무재해 구현 이어나가*

 

포스코건설은 타사와 차별화되는 안전활동으로 CEO가 직접 안전점검에 참여하고 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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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는 현장 방문을 통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활동, 근로자의 불안전행동 개선 등 자칫 고삐를 늦추면 소홀해지기 쉬운 안전활동에 대한 긴장감을 늦추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 CEO가 직접 현장의 안전을 확인하고 챙기는 활동은 일시적인 행사치레가 아닌 지속적인 안전활동으로, 2013년 이후 지금까지 매월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현장의 안전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위험도를 평가해 사전에 위험을 인지하고 현장의 취약부분을 개선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신호등 위험예고제’를 도입 실시함으로써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활동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이 같은 실행력 강화 위주의 안전활동을 펼친 결과, 포스코건설의 재해율은 크게 개선됐다. 2011년부터 역대 최저 수준인 0.08%를 계속 유지하더니, 2013년에는 창립 20년 역사상 최저 수준인 0.03%를 기록했다.

 

2010.12.27 포스코패밀리 글로벌 환경경영 선포식

3.지구를 살리는 “녹색건설” 추구하는 환경경영

2010.12.27 포스코패밀리 글로벌 환경경영 선포식

2010.12.27 포스코패밀리 글로벌 환경경영 선포식

포스코건설 환경경영의 주된 이념은 지구를 살리는 건설 ‘Build the Green’이다. 건설업은 건설 중 자연파괴와 비산먼지, 소음진동, 건설 폐기물 발생과 환경민원이 많은 업종이다, “Build the Green”은 친환경 건설을 통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건물, 친환경 도시 및 친환경 플랜트 등을 통해 지구환경을 보호하는 환경경영이다. 포스코건설의 이 같은 환경경영의 정신은 2010년 발표한 포스코패밀리 환경경영방침에 잘 나타나 있다.

포스코패밀리는 환경을 경영전략의 핵심요소로 인식하고 기술개발 및 열린 소통을 기반으로 환경 건전성을 확보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고자 다음 사항을 실천한다.

1. ISO 14001 기반으로 패밀리 환경경영체계를 구축,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한다.

2. 환경 법규를 준수하고 전 과정을 고려해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한다.

3. 청정 생산공정 도입과 최적방지기술 적용으로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한다.

4. 천연자원, 부산물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자원순환형 사회를 구축하고 생태 효율성을 향상한다.

5. 청정에너지 사용과 녹색기술 적용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한다.

6. 환경경영의 성과를 공개해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속가능성을 지향한다.

 

2000.04.11 ISO 14001 인증 획득

2000.04.11 ISO 14001 인증 획득

*ISO 14001 인증 획득과 5년 연속 녹색경영대상 수상*

포스코건설의 환경경영은 반성에서 출발했다. 무부실을 창업정신으로 선포할 만큼 환경관리에 역점을 두었지만, 출범 초기 의욕만 앞설 뿐 환경경영에선 걸음마단계였다. 1998년 공사현장 폐기물처리와 관련해서 지자체로부터 과징금을 선고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무부실을 주창하던 기업으로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포스코건설은 환경사고의 예방을 위해 환경경영체제 구축에 나섰다.

1999년 6월 환경경영 전략 수립을 위해 전문 컨설팅사인 ISOS사와 자문계약을 체결하고 환경경영추진반을 구성했다. 그해 9월 포스코건설은 ‘모든 업무과정에서 환경친화적인 경영목표를 달성해 지구환경 보존에 기여함과 동시에 회사의 경쟁력제고를 위한 환경경영을 실현한다’는 내용을 담은 환경방침을 제정했다.

1999년 11월 환경경영의 전략이 구체화됐다. 우선 첫 번째 과제로 국제 표준규격인 ISO 14001 인증 획득을 목표로 삼았다. 2000년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영국의 LRQA로부터 포항, 서울, 광양의 16개 부서와 현장을 대상으로 인증심사를 받고, 4월 11일 환경경영체제의 국제 표준규격인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

ISO 14001 인증 획득 이후 포스코건설은 건설현장의 환경관리 강화에 나섰다. 2000년 7월부터 지속적으로 건설현장 환경경영 원스톱 이행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환경실행계획 및 비상계획 작성지원, 환경경영 시스템 교육, 폐기물관리 등 환경 관련 서류양식 제공 등이었다.

포스코건설은 건설현장의 환경관리 수준 향상과 친환경 건설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전파를 위해 2002년부터 매경안전환경연구원에서 주관하는 환경친화적 건설사업장 인증 획득에 적극 참여했다

환경친화적 건설사업장 인증은 환경부의 환경친화기업 지정제도의 건설업 부문의 확대 일환으로 1999년 11월부터 2000년 10월까지 시범 운영 후 민간으로 전환된 국내에서 유일하게 건설현장의 환경관리를 평가하는 인증이었다.

2003년에 최초로 대치동 더샵아파트가 환경친화적 건설사업장 인증을 획득했으며, 광주 봉선동 아파트, 용두동 포스빌 신축현장 등 2011년도까지 건설사 중 가장 많은 총 23개의 현장이 매경안전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환경친화적 건설사업장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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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적 건설사업장 23개 현장 인증획득

이후 포스코건설은 환경경영을 건설현장뿐 아니라 전 사업부문에 확대하는 등 환경사업을 더욱 확대했으며, 또 친환경아파트 건설을 위한 설계를 표준화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이러한 활동이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과도 일치하여 2005년 포스코건설은 건설업 최초로 녹색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이를 계기로 포스코건설은 환경경영을 녹색경영으로 전환하고 그린문화, 그린프로세스, 그린비즈니스 등 3개 분야로 환경경영을 강화해나갔다. 우선 그린문화 활동으로 공사현장에 참여하는 모든 근로자는 반드시 환경 비디오교육을 받고 환경 서약을 한 후 작업에 임하도록 했다. 또 소음도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전광판을 설치해 소음 발생 민원을 크게 줄였다.

그린프로세스 활동으로는, 협력업체 선정과정에서 환경분야를 포함시켜 환경우수기업을 우대했다. 2002년부터 환경부와 자발적 녹색구매협약을 맺어 해마다 녹색상품구매를 확대했다. 2008년부터는 법적 폐기물인계서 및 실적보고를 위한 올바로시스템(환경부, 폐기물종합관리시스템)을 건설업계 최초로 도입해 종이 발생 등의 낭비요소를 대폭 감소시켜나갔다.

특히 2007년 포스코건설은 포스코ICT와 함께 환경경영전산시스템인 POEMS를 개발해 환경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POEMS는 전문지식이 없더라도 누구나 해당 공사의 공종 및 장비만 입력하면 PDCA(Plan, Do, Check, Act) 싸이클에 따라 환경관리계획에서부터 평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확인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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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건설업 최초로 녹색경영대상 수상

그린비즈니스 활동으로는 송도국제업무도시에서 진행하는 모든 건축물에 친환경공법을 사용해 탄소배출량을 3분의 1로 줄였다. 또 새집증후군 등의 주거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흥기술연구소에 실내 공기질 및 실내 소음에 대한 전문장비를 설치하고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증을 따냈다.

포스코건설의 이 같은 활동은 외부로부터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으며, 이는 각종 환경관련 수상으로 이어졌다. 2009년 6월 지구환경의 날 행사에서 포스코건설은 국가환경대상 건설부문으로 최초로 환경경영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05년부터 2009년까지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녹색경영대상’에서 건설업계 최초로 5년 연속 수상과 함께 명예의전당에 헌액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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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최초의 환경경영 보고서 발간

또 포스코건설은 회사의 환경경영 및 지속가능성을 진단하고 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 환경과 관련된 경영활동을 전달하기 위해 경제·환경·사회적 성과를 아우르는 지속가능보고서를 형태의 환경보고서를 포스코경영연구소의 진단을 받아 2010년 최초로 발간했다.

환경보고서를 통해 포스코건설은 회사의 경영활동 전 과정에 대한 환경경영과 지속가능경영의 요소를 발굴해 발전시키고 건설회사로서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회사의 역할과 위상을 정립했다. 특히 환경보고서는 2007 환경보고서 가이드라인과 국제적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의 지속가능보고서 작성지침 G3를 참고로 작성됐다. 이후에도 포스코건설은 지속가능보고서로 전환되기 전까지 회사의 환경경영 및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매년 환경보고서를 발간 배포했다.

2010년 포스코패밀리 글로벌 환경경영방침 선언 이후 포스코는 2011년에 포스코패밀리 녹색경영대상을 제정했다. 그 첫 수상의 영예는 포스코건설이 안았다. 포스코심사단은 전 직원이 동참해 그린문화, 그린프로세스, 그린비즈니스, 더 나아가 협력사와의 녹색경영 확산을 위해 노력한 포스코건설의 환경경영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협력사 환경경영 확산 지원과 환경 의식수준 향상*

녹색경영 대상과 명예의전당 헌액으로 환경경영 선도기업으로 부상한 포스코건설은 이후 동반성장 차원에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환경경영 전파에 나섰다.

2010년 3월 포스코건설은 환경부와 건설분야 녹색경영 확산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건설분야 녹색경영 확산 지원사업은 환경관리가 미진한 건설산업 분야의 녹색경영 확산을 위해 정부가 3년 동안 매년 1억 원을 지원하고, 포스코건설은 녹색경영체계 구축지원, 환경오염 및 온실가스 저감지도, 인력육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었다.

포스코건설은 건설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EPC 3개 분야를 녹색경영 확산의 대상으로 선정하고, 각 분야의 최우수업체를 참여기업으로 지정했다.

hwan42011년부터 2013년까지 설계업체에게는 온실가스와 환경오염 최소화를 위한 친환경 전산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자재업체에게는 자재의 생산과 시공에 관련된 에너지 전문진단을 통해 장비 개선지원과 친환경제품 인증 획득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또 시공업체에게는 하자와 재시공 예방을 위한 공사관리 방법을 지도했으며, 작업방법 표준화작업도 지원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은 사업기간 동안 10개 협력사들의 온실가스 2351톤, 폐기물 2720톤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통해 협력사 역시 매년 약 25억 원의 비용절감 성과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로 포스코건설은 건설업 녹색경영 확산 지원사업 최우수기업으로 평가를 받아 2013년 10월 ‘친환경소비·생산유공시상식’에서 협력사 환경경영 확산 지원 유공으로 기업체 최고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2013년에는 건설업 환경경영으로는 최초로 그해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친환경대전’에 참가, “Build the Green”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친환경 건설에 대한 노력과 친환경 성과를 적극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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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그린워크 캠페인

온실가스로 인한 기상이변 등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건설업도 2012년부터 온실가스 규제가 시작됐다. 이에 포스코건설은 전사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과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대응을 위해 2012년 온실가스 전산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2013년부터 본사의 전 현장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월별로 관리했다. 또 2013년 7월 포스코건설은 국토부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시범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 시범사업은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건설사 관리지원, 관리제도 개선 등이 목적이었다. 이에 포스코건설은 온실가스 역량강화를 목표로 매월 온실가스 실적관리와 에너지비용을 분석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갔다.

2014년 포스코건설은 전 임직원과 협력사뿐 아니라 고객까지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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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한민국 친환경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지구환경의 날을 맞아 “깨끗한 지구환경은 당신의 실천이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임직원 출퇴근 및 잔반 줄이기,

걷기 및 자전거 출퇴근 등의 Green Walk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건설현장에서는 현장자율환경실천서약 등을 실시했다. 그해 11월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친환경건설 아이디어공모전”을 실시하는 등 건설현장뿐 아니라 생활 속 환경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공로는 포스코건설은 2014년 대한민국 친환경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2012년 최초로 발간된 포스코건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1.건강한 사회 위해 윤리경영과 동반성장경영 지속

포스코건설은 1994년 말 출범 이후 지금까지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경영을 지향해왔다.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모색했다. 어두운 곳에 불을 밝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품질과 안전·환경경영에도 힘써왔다.

이 모든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경영 활동 중에서 포스코건설의 초심은 윤리경영이었다. 창업정신으로 내건 무단합, 무덤핑, 무부실의 3무 정신에 깃든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이, 훈훈한 미담을 생산해내는 사회공헌이, 품질과 안전·환경경영이 성숙하고 발전해왔다.

2012년 최초로 발간된 포스코건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12년 최초로 발간된 포스코건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12년에는회사의 경제, 환경, 사회 분야 지속가능경영의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최초로 발간했다. 2014년에 발간한 포스코건설의 세 번째 지속가능성보고서는 보고서 작성에 대한 국제적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의 최신 버전인 G4 가이드라인 Core기준을 적용했으며,제3자의 검증을 통해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2014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포스코건설은 인간존중에 입각한 윤리경영의 각오를 더욱 다졌다. 그해 3월 대표이사에 취임한 황태현 사장 역시 첫 일성에서 윤리경영의 각오를 다시 한 번 새롭게 다졌다.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루고자 하는 길을 걸어가는 과정에서 지름길을 가기 위한 어떠한 편법이나 타협도 취하지 않을 것이다. 빠르고 쉬운 길은 윤리경영의 근간을 뒤흔드는 위험천만한 유혹임을 잊지 말고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해주기 바란다.”

포스코건설은 동반성장경영의 각오도 새롭게 다졌다. 공정거래와 동반성장. ‘공정’은 ‘평등’을 의미하고, ‘동반’은 ‘함께함’을 의미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어깨동무를 나란히 하고 나아갈 때, 경제의 대동맥인 대기업이 모세혈관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해 사회 전체로 뜨겁고 신선한 피를 공급할 때, 비로소 우리경제는 뜨겁게 달아오를 수 있다.

창립 20주년을 맞아 포스코건설은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위해 진정성 있는 동반성장경영을 지속해나갈 것이다.

2010.05.26 한국사회공헌대상 사회공익활동부문 대상 수상

2.뜨거운 가슴과 열정으로 변함없이 지속가능경영 추구

자원봉사단 창단 10년, 포스코건설은 행복한 세상을 위한 나눔과 공감의 경영을 실천해나갔다. 봉사활동의 수준도 해를 거듭할수록 진화 발전하면서 성숙한 면모를 보였다.

전략적으로는 사회공헌의 비전을 가지고 인천, 포항, 광양, 부산을 중심으로 지역밀착 나눔경영을 펼쳤다. 50개 부서가 인천지역 50개 아동센터와 인연을 맺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으며, 건설업 특성을 살려 주거환경개선활동을 대표활동으로 삼아 소외계층의 주거안정을 지원했다. 무엇보다 임직원들의 자율적 기부문화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세계시민으로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섰다. 해외 현장이 있는 곳이라면 지구 끝 중남미에서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닿았다. 특히 빈곤지역 교육시설 지원에 역점을 두고 베트남, 캄보디아, 페루에 유치원을 기증하는 등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대학생봉사단을 중심으로도 봉사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졌는데, 이들은 문화행사를 통해 한류를 전파하는 첨병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010.05.26 한국사회공헌대상 사회공익활동부문 대상 수상

2010.05.26 한국사회공헌대상 사회공익활동부문 대상 수상

2011.12.05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2011.12.05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포스코건설의 이러한 활동에 사회적 반응도 뜨거웠다. 2010년 5월 한국언론포럼 주최 한국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공익활동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 12월에는 다문화가정 지원과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크게 인정받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단체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활동이 돋보인 2012년도에도 각계의 평가는 뜨거웠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녹색생산성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포브스코리아 사회공헌대상 글로벌 공헌부문에서는 2년 연속 대상의 영예의 안았다. 또 산업정책연구원 발표 소비자가 뽑은 사회공헌 잘하는 기업에서 국내 건설사 중 1위에 선정됐으며, 한국표준협회 선정의 지속가능성지수 평가에서도 건설/엔지니어링 분야에서 1위에 올랐다.

창립 2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부문도 새롭게 각오를 다졌다. 포스코건설은 앞으로도 우리시회 어두운 곳을 비추는 등불처럼 영원히 꺼지지 않는 행복등불의 역할을 지속해나갈 것이다.

 

회사 이익보다 윤리를 우선시 하는 기업, 협력업체와의 신뢰가 회사의 이익과 상충될 때도 먼저 신뢰를 따르는 기업, 품질과 안전·환경경영을 실천하는 기업, 뜨거운 가슴으로 소외계층에 희망의 다리를 이어주는 기업. 이 같은 앞선 생각과 열정으로 앞으로도 포스코건설은 백년대계의 지속가능경영을 열어갈 것이다.